[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가 12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에 이름을 올렸다.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1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2위에서 4계단이나 오른 수치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K리그의 2022년 환산점수는 525.25점(18위)이고, 일본 J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남은 구단 최초로 동남아시아(ASEAN)쿼터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아스나위를 영입했다.174cm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아스나위는 K리그2 안산에서 2시즌 동안 40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으로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도 몸담고 있는 아스나위는 기술은 물론 강한 체력과 근성까지 소유한 측면 수비수다. 전남은 아스나위의 빠른 공·수 전환 움직임과 기술력이 이장관 감독의 전술에 잘 녹아들 것으로 평가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목) 2023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르게 된다.2023시즌 개막라운드 6경기는 모두 3·1절에 열리며, 13:30과 16:00로 나뉘어 3경기씩 치른다.개막라운드는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던 경남과 부천이 1일(수)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난다.같은 시간 신생팀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인천UTD에서 미드필더 박창환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는 26일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박창환(2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신장 174cm 65kg의 날렵한 체구를 지닌 박창환은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날카로운 패스, 공수 전환이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다. 또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 경기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숭실고를 졸업 후 공개테스트를 통해 2021년 인천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박창환은 프로 데뷔 첫 해 만에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K리그2 천안시티FC가 보스니아 출신의 미드필더 다미르 소브시치(33)를 영입했다. 넓은 시야와 공간을 찾아내는 움직임이 강점인 다미르가 천안시티FC에 가세하면서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다미르는 태국 촌부리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했다.다미르는 이미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하다. 지난 2017년 K리그1 수원 삼성에 입단해 한 시즌동안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입단테스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 B팀이 코칭스태프 선임과 선수 보강을 하며 2023시즌을 준비한다.전북은 지난해 B팀을 창단하고 박진섭 감독(현 부산아이파크 감독)을 선임한 후 K4리그에 참여했다.올 시즌 전북은 박진섭 감독에 이어 팀을 이끌던 유경렬 코치가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 공백으로 남은 B팀 감독 자리에 U18 영생고 안대현 감독을 선임해 지휘봉을 맡겼다.안대현 B팀 감독은 지난 2016년 U15 금산중 감독을 시작으로 전북에서 8년째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U18 영생고 감독으로 선임되어 2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월드컵 신데렐라'라 불리는 오현규(22·수원삼성)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다.오현규 소속팀 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셀틱과 이적에 관해 합의했으며 이르면 금일(25일) 오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250만 유로(약 33억 원)보다 높은 300만 유로(약 40억 원) 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연봉도 7~8억 원 수준에서 계약할 전망이다. 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영국 런던으로 향해 취업비자(워크퍼밋)를 발급했으며, 이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까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현규(21)가 셀틱으로 간다.수원삼성 관계자는 25일 STN스포츠에 “셀틱과 이적에 대한 합의가 끝났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늦게 셀틱과 구단 양측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250만 유로보다 높은 300만 유로(약 42억원)다. 연봉은 7~8억원 수준이다.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워크퍼밋 발급을 진행했고 이후 글래스고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까지 모두 마무리했다.셀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직후 수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루빅손이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에서 오피셜 촬영을 진행했다.울산은 1월 초 주민규의 울산해양경찰서 선상 오피셜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매력적인 오피셜을 배포하며 비시즌기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울산과 이케아는 각 사의 엠블럼, 로고의 대표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소품 배치와 장소 선정을 통해 조화롭게 화보에 녹여냈다. 또 화보 속 색상과 장치를 통해 루빅손과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을 연상할 수 있도록 촬영을 기획해 상징적인 재미 요소를 더했다.루빅손의 울산 이적은 K리그뿐만 아니라 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수원삼성이 2023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2023시즌 유니폼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에서 디자인한 유니폼 포맷을 바탕으로, 유니폼 전면에 수원의 날개 문양을 재해석한 패턴을 넣어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또한 홈 유니폼은 파란색의 색감 변화를 통해 독창성을 더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톤 다운된 청색과 백색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된 유니폼은 경기 중 선수들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하여 쾌적한 활동성을 제공함과 동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 신진호 영입을 확정했다. 인천은 포항스틸러스, FC서울, 울산현대, 카타르 리그의 카타르 SC, 알 사일리야 SC, 아랍에미리트 리그의 에미리트 클럽 등에서 활약한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신진호(34)를 영입했다.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포항 유소년팀을 거친 신진호는 영남대를 거쳐 2011시즌 포항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듬해 리그 23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임에도 여유 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013시즌엔 능력을 인정받아 중동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구FC 출신 수비수 정태욱이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정태욱은 제주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으로 2018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합류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데뷔 시즌 리그 5경기에 나섰던 정태욱은 이듬해 대구로 트레이드되어 4시즌 동안 리그 123경기 출전했다.안정적인 수비로 대구의 3시즌 연속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진출과 2021시즌 FA컵 준우승,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CL)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등의 성과를 남겼다.또한 정태욱은 2016년 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경남FC 젊은피 3명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경남FC 수비수 이찬욱과 이준재, 공격수 서재원 등 3명이 U-20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8일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U-19 대표팀에 꾸준히 차출된 이찬욱과 이준재와 함께 서재원도 합류한다.이번 국가대표 소집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오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며 스페인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국내 훈련을 진행한 뒤 2023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부천FC1995가 2023시즌 선수단을 대표할 주장단을 선임했다.주장은 김호남이 맡는다. 부주장은 김준형·이주현이 자리를 맡아 2023시즌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주장 김호남은 2022시즌 부천에 입단해 34경기 출장 2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측면 공격에 큰 보탬이 된 베테랑 공격수다. 김호남은 부천에서 실력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통해 인성까지 인정받았다. 김호남은 ‘성실한 리더십’을 발휘해 2023시즌 주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부주장 김준형은 지난 시즌 부천의 중원에서 지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팀의 핵심 수비수 김동민과 2년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 1 베스트11 수비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수비수 김동민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인천대를 졸업한 후 2017년 인천에 입단한 김동민은 프로 첫해 13경기에 출전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클래식 잔류에 일조했다.이후 2018년 17경기, 2019년 23경기에 나선 후 상무로 입대해 2시즌 간 8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의 겨울이 뜨겁다. 남기일 감독의 공격축구가 태국 전지훈련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헤이마르(네이마르+헤이스)가 장전하고 탱크(유리)가 강렬한 득점포를 쏜다.제주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태국 입성 후 컨디션 조절과 체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췄던 제주는 전훈 2주차부터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모의고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바로 공격의 파괴력이다. 지난 2시즌 동안 69개의 공격포인트를 합작했던 주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측면 자원 정동윤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인천은 지난 2021년부터 2시즌 간 김천상무에서 병역 이행 의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측면 수비수 정동윤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부경고-성균관대 출신으로 2016년 광주FC 입단을 통해 프로에 입문한 정동윤은 2018년 여름 인천 이적 후 4시즌 간 팀 측면 수비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2020시즌 막판 팀의 K리그 1 잔류에 이바지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충남아산이 안산그리너스로부터 ‘검증된 공격수’ 두아르테(Robson Carlos Duarte, 브라질)를 영입했다.두아르테는 2012년 브라질 아메리카SP(AmericaSP, 상파울루주 2부)에서 데뷔했으며 2016년 산투 안드레(Santo Andre, 상파울루주 2부)에서 팀을 주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2018년 아나폴리나(Anapolina, 고이아노주 1부) 소속으로 전반기 15경기 6골을 기록하는 등 브라질 무대에서 줄곧 활약했다.2018년 후반기 광주FC에 입단해 K리그와 인연을 맺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월드컵 스타' 조규성(25·전북현대)이 해외 진출보다는 국내 잔류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17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전문지 '더 셀틱 웨이'는 "셀틱이 조규성 영입 논의에 있어 중단된 것으로 보이며 다른 공격수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셀틱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꾸준히 표명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셀틱은 조규성을 잡기 위해 이적료 300만 파운드(약 45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호주 출신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이 조규성의 능력을 높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2 신생 충북청주FC와 천안시티FC가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충북청주와 천안시티 가입 최종 승인 등을 의결했다.청주와 천안은 지난해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해 이사회의 1차 승인을 얻었다. 두 구단이 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2023시즌 K리그2는 총 13개 구단이 각 팀별 36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등록 선수 규정도 개정했다.K리그1 외국인선수 보유 한도를 '5(국적무관)+1(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