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WBC와 시즌, 두 마리 토끼 다 잡겠다!”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메이저리그(MLB) 세 번째 시즌을 맞는 김하성은 “기대가 되고 설렘도 있다. 비시즌에 열심히 준비했고 미국 가서도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 좋은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시즌 더욱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센디에이고가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영입했고 지난 시즌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던 타티스 주니어도 복귀한다.김하성은 “팬분들과 주변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심준석(19)이 메이저리그(MLB)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한 소감을 전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심준석의 입단식이 진행됐다.심준석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매우 기쁘다. 빨리 메이저리그에 가서 공을 던지고 싶다. 이 여정은 내게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피츠버그는 공식 SNS를 통해 한국어로 “심준석 선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온 것을 환영하다”고 인사했다.심준석은 덕수고 졸업 후 KBO리그 대신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고 피츠버그 유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김하성의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26일 밝혔다.김하성은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한 뒤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포츠콤플렉스에서 진행되는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김하성은 미국 진출 두 번째 시즌이었던 지난해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타율 0.251, 12홈런 59타점 12도루를 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하나인 마리아노 리베라(54)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시구에 나선다.22일(한국시간)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리베라가 오는 3월 8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국 파나마와 대만의 WBC 본선 1라운드 첫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뿐 아니라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리베라는 1995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뛰며 통산 652세이브를 올린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다. MLB 통산 세이브 1위에 올라 있으며 그의 등번호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1)가 61호 홈런을 터뜨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양키스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2 MLB’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저지는 1번 지명타자로 나서 7회 초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 쏘아 올렸다.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8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로써 저지는 1961년 양키스 로저 매리스 이후 AL에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팀의 리드오프로 출전해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유격수로 나서 6타수 3안타 2득점을 팀의 13-6 대승을 이끌었다.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1회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상대 포수의 견제가 뒤로 빠진 틈을 타 선취점을 올렸다.이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6)의 방망이가 침묵 중이다.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나섰다.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은 지난 3일 0.260까지 올랐던 타율이 0.246까지 하락했다. 무려 1푼 4리가 떨어졌다.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31)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기록에 도전한다.트라웃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35호 홈런을 터뜨렸다.트라웃은 팀이 2-4로 뒤진 5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아웃으로 물러난 트라웃은 상대 선발투수 코너 필킹턴의 초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8)가 시즌 12승을 달성했다.오타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했다. 마운드에서는 5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오타니는 1회 실점을 허용했다. 에인절스가 1-0으로 앞선 1회 말, 상대 1번 타자 호세 알투베에게 안타를 내준 이후 폭투를 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가 시즌 33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은 패배했다. 오타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7회 3-3 동점 상황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앤드류 사핀의 3구째 싱커를 공략해 경기장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시즌 33호 홈런이다. 지난 디트로이트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 후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7)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이에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솔로 홈런을 쳐냈다.김하성은 이날 KBO 출신으로 익숙한 메릴 켈리를 상대했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이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2-5로 끌려가던 5회 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섰다. 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투타완벽’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31, 3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팀의 10-0 완승을 이끌었다.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우익수 쪽 2루타로 안타를 신고했다. 3회에는 시즌 31호 홈런을 뽑아냈다. 디트로이트 선발 타일러 알렉산더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3경기 만에 안타를 가동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6로 변동 없었다.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회 두 번째 타석도 낫 아웃 삼진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메이저리그(MLB)에서 나온 욱일기 응원을 강력하게 항의했다.지난 8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서 한 팬이 오타니의 타석 때 욱일기를 사용하여 응원한 모습이 누리꾼의 제보로 알려졌다. 이에 서 교수는 2일 "해당 행위를 구단에 항의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라며 "욱일기 응원을 펼치는 것은 아시아인들에게 전쟁의 공포를 상기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100년만에 한국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2022년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MLB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KBO 선수들과 서울, 부산에서 4경기를 치른다고 26일 발표했다.MLB투어(The MLB WORLD TOUR)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내한경기는 11일과 12일에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2경기가 열리고, 14~15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경기가 펼쳐진다.이번 MLB 투어는 1922년 케이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호수비에 관중들이 환호했다.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로 조금 올랐다.4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워싱턴 선발 패트릭 코빈의 2구째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 타자의 타석에서 2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7로 소폭 하락했다.경기 초반 김하성은 0-1로 뒤진 2회 1사 후 삼진을 당했고, 4-4로 맞선 3회 무사 만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4로 앞선 5회 무사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60홈런 도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애런 저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안타 하나를 홈런이다.양키스가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시애틀 구원 펜 머피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연결됐다.지난 9일 이후 2경기 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더블헤더 1차전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이로써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4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52로 대폭 상승했다.2회 첫 타석부터 안타 행진이 시작됐다. 깔끔한 좌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늘의 애런 저지(30)는 어제의 애런 저지보다 비싸다. 뉴욕 양키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저지는 2번 지명타자로 나서 2회말 우중간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그의 올 시즌 42호 홈런이다. 현 페이스를 이어가면 66~67홈런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그렇게 되면 약물 관련 이슈와 무관한 최다 홈런 기록을 쓰게 된다. 역대 MLB 최다 홈런은 2001년 샌프란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