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나눔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 후보인 KIA 양현종이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 1위를 기록했다.양현종은 지난 13일(월) 발표된 1차 중간집계까지 드림 올스타에서 삼성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포수 부문 후보 김태군보다 5,500여표차 뒤지며 2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어제(19일) 17시까지 추가로 418,340표를 얻으며 총 득표 746,826표를 기록, 총 득표 735,272표로 2위에 오른 김태군은 11,554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23)가 슈퍼스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키움의 외야수로 팀의 간판인 이정후다. 마찬가지로 슈퍼스타였던 이종범 전 선수의 아들이라는 서사에, 부자 타격왕을 거머쥘 정도의 빼어난 실력, 팬들에게 성심성의로 보여주는 팬 서비스로 구름 같은 팬을 몰고 다니는 그다. 그런 그가 16일 다시 한 번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후는 하루전인 15일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공교롭게도 그 공이 &l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주석(28)이 화를 누르지 못하고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논란의 장면은 8회말 1사 1루에서 나왔다. 타석에 들어선 하주석은 롯데 투수 구승민의 바깥쪽 공이 낮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하주석의 생각과는 달리 주심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하주석은 불만 섞인 표정으로 한 바퀴를 돈 뒤 다시 타석에 들어왔다. 이후 투 스트라이크 원 볼 상황에서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한 하주석이었다. 아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선수들의 얼굴 그림을 직접 그려 선수단에 선물한 어린이 팬을 시구자로 초청한다.KIA는 오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전승원(경기도 용인 포곡초 5년) 군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타이거즈의 열혈 팬인 전 군은 시즌 초 KIA 타이거즈 선수들의 얼굴을 그려 자신의 SNS에 게시해 화제를 모았다.그림에는 선수들의 캐리커처와 함께 타격 자세, 투구 자세, 세리머니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여기에 전 군이 직접 적은 각 선수의 간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LG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14일 현재 개인 통산 98세이브를 기록 중으로 100세이브 달성에 도전한다.2017년 4월 16일 잠실 KT전에서 데뷔 첫 등판과 함께 첫 홀드를 올린 고우석은 1년차부터 팀의 중간계투로 자리잡았다. 고우석은 2019년 팀의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은 첫해부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35세이브를 올렸다.또한, 현재는 KIA 정해영에게 깨지기는 했지만 2019년 9월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21세 1개월 7일의 나이로 당시 종전 한 시즌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이었던 해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 삼성 김태군이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 1위에 올랐다. 김태군은 334,057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중 1위를 기록했다. 김태군은 NC 소속이었던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개인 3번째 베스트12 선정을 노린다. 김태군은 지난해 드림 올스타 소속으로 최다 득표를 얻었던 강민호(삼성)의 바통을 이어 받아 2년 연속 삼성 소속 포수 올스타 선정과 동시에 전체 최다 득표에도 도전한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선수 마지막 시즌을 불태우고 있는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7호 홈런으로 3500루타를 달성했다.이대호는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솔로 홈런을 쳤다.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초구 커브를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홈런이다.경기 전까지 3496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이로써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30타점 고지에도 올라섰다.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7로 조금 내려갔다.최지만은 2경기 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LG 트윈스 주장 오지환이 구단 5월 MVP에 선정됐다.오지환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LG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이 선정한 월간 MVP를 수상했다.오지환은 한 달 간 26경기에서 26안타, 7홈런, 17타점, 타율 0.289, OPS 0.910을 기록했다. 주전 유격수로서 내야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5월 우수타자상은 이재원, 우수투수상 이민호가 가져갔다. 박해민은 감투상을 받았다.MVP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STN스포츠=박재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T 박병호가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9시즌 연속 20홈런 대기록 달성에 3개를 남겨뒀다.2005시즌 LG에서 데뷔한 박병호는 같은 해 6월 2일 무등 KIA 전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2012시즌 31홈런을 시작으로 작년인 2021시즌까지 꾸준히 20홈런 이상을 만들어내며 8시즌 연속(2016, 2017 해외진출) 기록을 완성했다. 6월 10일 현재, 홈런 17개를 기록 중인 박병호가 3개를 더 추가하면 1997~2012시즌(2004~2011 해외진출)에 걸쳐 8시즌 연속 20홈런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롯데 이대호가 3,500루타 달성에 안타 단 9루타 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3,5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7시즌 양준혁(전 삼성)부터 2022시즌 최정(SSG)까지 총 6명이다. 이대호가 9루타를 추가할 경우 역대 7번째가 된다. 롯데 소속 선수로는 최초다.2001시즌 롯데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같은 해 9월 20일 안타로 첫 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2011년 6월 16일 문학 SK 전에서는 2,000루타, 2020년 6월 2일 광주 KIA 전에서는 3,000루타를 기록하며 리그 정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IA 소크라테스가 5월 한달 간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이며 5월 월간 MVP로 최종 선정 됐다.소크라테스는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18표(56.3%), 팬 투표 340,076표 중 64,748표(19%)로, 키움 안우진을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KIA 소크라테스는 개막 초반 리그 적응에 힘겨운 모습을 보이며 부진했지만, 5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5월 한달 간 맹활약으로 소크라테스는 타율(0.415)과 안타(44개) 1위를 비롯해 타점(28점) 공동 2위, 득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3년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는 별들의 무대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가 내일 8일(수)부터 시작된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2일(목)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발표해 내일부터 진행되는 팬 투표를 총 26일간 실시하고 7월 3일(일) 오후 5시에 최종 마감한다.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LG트윈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LG는 5일(일) "외국인 선수 로벨 가르시아(Robel Garcia)와 연봉 18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도미니카 국적인 로벨 가르시아(Robel Garcia, 1993년생, 키 183cm/몸무게 88kg)는 우투양타인 내야수로 2018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2021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이번 22시즌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AAA에서 41경기 타율 0.295 12홈런 30타점 OPS 1.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빛나는 5월 이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은 7일(화)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의 1군 투수 MVP는 요키시, 타자 MVP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안우진이 각각 선정됐다.투수 MVP에 선정된 요키시는 5월 5경기에 등판해 32.1이닝 동안 4승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BO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을 개정했다. 제재 대상을 면허정지, 면허취소, 2회 음주운전, 3회 이상 음주운전 4가지 행위로 계량화하여 보다 간명하게 규정했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의 상벌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본 규약 조항에 의해 바로 제재가 부과된다.면허정지에 해당하는 경우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경우는 1년 실격처분, 2회 음주운전 발생시 5년 실격처분,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시 영구 실격처분의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음주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함께 선정하는 월간 MVP의 5월 후보로 안우진(키움), 루친스키(NC), 박병호(KT), 피렐라(삼성), 소크라테스, 황대인(이상 KIA) 등 6명의 선수가 확정됐다.안우진은 올 시즌 만개한 재능으로 리그에서 손꼽히는 위력적인 투수로 성장했다. 안우진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해 5승을 거두며 월간 최다승 투수가 됐다. 5월1일 첫 등판을 제외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 만큼 안정적인 투구와 함께 43탈삼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LG 트윈스 김현수가 2000안타 금자탑을 세웠다.김현수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2000안타를 위해 필요한 안타 3개를 채웠다.1회 첫 타석에서 우선상 2루타를 때려냈다. 3회에도 우선상으로 향하는 2루타를 날렸다. 5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7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다.이로써 김현수는 KBO리그 역대 16번째로 2000안타 달성에 성공했다.STN스포츠=박재호 기자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키움히어로즈 전병우(29)가 벌금 징계를 받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허구연)는 30일(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전병우에 대해 심의했다.전병우는 지난 26일 잠실 LG전 7회초 타석에서 주심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항의하며 배트를 던져 퇴장 조치 됐다.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따라 전병우에 제재금 50만원을 결정했다.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 루이즈(28)가 팀을 떠난다. LG 트윈스는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선수 루이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루이즈는 전날(29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예상대로 웨이버공시가 이뤄졌다. 현재 차명석 LG 단장이 이미 새 외국인 타자를 찾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미국에 건너가 있는 상태다.루이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신규 외국인 선수 계약 상한액인 100만 달러를 받으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루이즈는 27경기 타율 0.155, 1홈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