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쟁쟁한 루키 선수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 2019시즌 KLPGA투어. 강력한 신인상 후보인 2000년생 박현경이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13년 국가 상비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박현경은 2016년 ‘세계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후, 이듬해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에서 29언더파 259타로 국내 72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2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018년 한 해 동안 골프 팬이 KL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기록을 분석했다고 밝혔다.2018시즌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클릭한 기록은 단연 정규투어 상금순위다. 지난 시즌 상금순위 부문은 초반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다. 오지현(23·KB금융그룹)이 시즌 중반 상금순위 1위를 유지하다 최혜진(20·롯데)에 선두를 내줬고, 메이저 대회가 밀집한 하반기에 이정은6(23·대방건설)가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서며 상금왕 경쟁이 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2010년 20세의 나이에 코리안투어 데뷔 후 그 해 ‘조니워커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한 뒤 ‘대상’,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출상(신인상)’을 석권하며 3관왕. 2011년 아시안투어 ‘난샨 차이나 마스터스’ 우승. 2012년에는 ‘제3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SK telecom OPEN 2012’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금왕’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저스틴 로즈(39·잉글랜드)와 닮은꼴로 한 때 ‘한국의 저스틴 로즈’로 불린 선수가 있다. 지난해 준우승 2번을 포함 TOP 10에 4차례 이름을 올린 이성호(32·까스텔바작)다. 그는 KPGA 코리안투어 데뷔 10년 만에 한 시즌 개인 최고 상금(221,536,000원)을 획득하며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두 번의 준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4일(목)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KLPGA 석정힐CC 점프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LPGA 2019 석정힐CC 점프투어’는 오는 9월,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4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3천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은 1억 2천만 원이다.조인식에 참석한 석정힐CC의 김용술 사장은 “산과 물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룬 석정힐CC에서 KLPGA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9 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는 루키들의 선전이 화제를 몰고 왔다. 톱텐에 네 명의 루키가 이름을 올리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어떤 선수가 최혜진(20, 롯데)에 이어 영광의 신인상에 등극할 수 있을까.‘2018 드림투어 상금왕’ 이승연(21, 휴온스)과 더불어 주목해야 할 선수는 ‘2019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의 수석, 조아연(19, 볼빅)이다. 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2015년 장타상 수상자인 아르헨티나 국적의 마르틴 김(31)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퀄리티파잉 토너먼트(QT)를 공동 37위로 통과해 올 시즌 출전권을 얻었다.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남미, 아시아 등에서 대회 경험을 쌓은 그는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 원아시아투어 시드로 국내 무대에 처음 얼굴을 보였으며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했다.데뷔 첫 해 마르틴 김은 ‘아르헨티나 헐크’라는 별명처럼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201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장타상을 수상한 김건하(27·케이엠제약)는 KPGA 코리안투어 퀄리티파잉 토너먼트(QT)를 통과해 이번 시즌 출전권을 확보한 그는 남다른 각오로 시즌을 준비 중이다.김건하는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뒤 이듬해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7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도 공동 5위에 오르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187cm의 훤칠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수민(26)이 2019 시즌 코리안투어에 전념하며 부활을 노린다.그는 “지난해까지 유러피언투어에서 주로 뛰었지만 올해는 코리안투어에 집중한다. 전 대회 출전이 목표”라고 전했다.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로 맹활약했던 이수민은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코리안투어 데뷔 시즌인 2015년 또 다시 ‘군산CC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한 그는 그 해 ‘명출상’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문도엽(28·DB손해보험)이 아시안투어-일본남자프로골프 투어(JGTO) 공동 주관 대회인 SMBC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공동5위를 기록 하며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였다.17일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세라퐁 코스(파71·7403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 문도엽은 2라운드 알바트로스, 이글, 3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 3라운드 버디5개, 보기1개를 기록 하며 우승사냥에 나섰으나, 찹차이 니랏(태국),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한 FR라운드에서는 아쉽게도 타수를 줄이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9년. 이준석(31)은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그는 호주에서 골프 유학 생활을 하던 주니어 시절 전 세계랭킹 1위인 제이슨 데이(31.호주)와 호주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하며 선의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이준석에게 2018년은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였다.17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 10에 4번 진입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2019년 첫 포문을 열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가 오는 17일(목)부터 나흘간 대만 카오슝에 위치한 신의 골프클럽(파72·6천4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대만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는 올해부터 KLPGA가 대만골프협회(CTGA),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함께 주관하기로 합의하면서 2019년도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개최되어 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을 그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들이다.2019년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에 도전하는 루키들의 각오는 어떨까. 올해 데뷔를 앞 둔 몇몇 선수들의 소감을 들어봤다.◇‘최연소 선수’ 이수홍(2000년생)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이수홍(19.볼빅)은 올 시즌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 중 최연소 선수이기도 하다.이수홍은 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화 큐셀골프단이 팀 수엉을 완료했다.지난 2011년 3월 창단해 7년간 한화그룹 후원에 이어, 2018년부터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한화큐셀골프단’은 2019년 신규선수로 KLPGA 루키 임희정(19), 성유진(19)을 영입했다.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업계에서 셀생산 세계 1위, 주요 시장 시장점유율 1위, 수익율 업계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명실공히 세계 1위 태양광 기업이다. 한화큐셀의 주요 시장은 미국, 일본, 한국, 유럽 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19년을 여는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2일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KPGA의 임직원 전원이 참석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양휘부 회장은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다. 보람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운을 뗀 뒤 “올해가 임기 마지막 해다. 남은 1년도 지난 3년만큼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내실 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LPG 전문기업 E1이 27일(목), 서울 용산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집’에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KLPGA와 E1은 ‘E1 채리티 오픈 2018’을 통해 1억 6천만 원(선수 기부금 8천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을 조성했고, 이 중 8천만 원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영락애니아의집’을 포함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약 70여 개 시설에 지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비티알(이하 BTR)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3일(목)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BTR 박만영 회장과 BTR 박인수 사장을 비롯해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콜핑의 골프웨어 브랜드 BTR은 2018 시즌부터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향후 2년 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rsqu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이영기(51)가 감격했다. ‘골프존 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2천 6백만원)’에서 이영기가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컨트리클럽 동, 서코스(파72. 6,44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영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3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이영기는 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KPGA 프론티어투어 11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에서 KPGA 프로 손민강(18, 창원사파고)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다.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 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손민강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로 김영빈(26)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대회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손민강은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보기는 2개로 막고 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KPGA 챌린지투어 11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이재경(19)이 지난 ‘3회 대회’에 이어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1일과 2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신라 컨트리클럽 천마코스(파72. 7,132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이재경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8위에 자리했다.대회 마지막 날 이재경은 1번홀(파4)과 2번홀(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