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성남FC가 아시아 쿼터로 수비수 패트릭 플로트만(Patrick Flottmann)을 영입했다. 선수 등록명은 패트릭이다.패트릭은 191cm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과 대인방어 능력이 좋은 아시아 쿼터 선수다. 인도 1부 노스이스트 유나이티드, 호주 1부 리그 시드니FC, 브리즈번 로어, 태국 에어 포스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U20, U23 호주 연령별 대표팀으로 발탁돼 활약한 바 있다. 이기형 감독은 “패트릭은 본인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스피드 있는 선수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이 교통정리를 재빠르게 마쳤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페드로 포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선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이다. 등번호는 23번을 받았다.토트넘의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두 번째 영입이다. 앞서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비야 레알에서 임대 영입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오른쪽 풀백 자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고심 거리였다. 왼쪽에는 이반 페리시치가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오른쪽은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등이 번갈아 나섰다. 하지만 콘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킴 지예흐(29)의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영국 언론 BBC 등 복수 언론은 “지예흐가 첼시 FC에서 파리 생제르맹 FC(PSG)로 임대 이적하는 딜이 무산될 위기다. 첼시 측이 마감 시한 전에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고, PSG는 이에 분노하며 첼시를 비판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지예흐는 1993년생의 모로코 윙포워드다. 직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가 4강 신화를 쓰는 것에 일조했다. 하지만 지예흐는 첼시에서 입지가 좁았고, 신입생들이 들어옴에 따라 임대 이적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겨울 이적 시장 최대의 깜짝 영입이다. 아스널이 첼시에서 조르지뉴(32)를 데려왔다.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조르지뉴를 첼시에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에 1년 추가 옵션 조항이 있다.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182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르지뉴는 첼시에서 달았던 등번호 5번 대신 20번을 받았다.조르지뉴는 “멋진 클럽에 와서 즐겁고 행복하다”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노력, 내 경험을 발휘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엔소 페르난데스(22)의 첼시 FC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포르투갈 SL 벤피카는 1일 주식시장에 엔소 판매를 공시했다. 벤피카 측이 주식시장에 공시한 문서에 따르면 이적료는 총 1억 2,100만 유로(€121m, 한화 약 1617억 원)에 이른다. 벤피카의 경우 포르투갈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태다. 때문에 중요한 사안의 경우 공지할 의무를 지닌다. 때문에 엔소 이적 오피셜 직전에 공시했다. 이적 오피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엔소는 2001년생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다. 벤피카에서 그간 맹활약했을 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드로 포로(23)가 마침내 토트넘 핫스퍼에 입성했다. 토트넘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포르투갈 스포르팅 CP로부터 라이트백 포로를 임대로 영입했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이며, 완전 영입 옵션이 있다”라고 알렸다. 포로는 1999년생의 라이트백이다. 복수 구단을 거친 그는 스포르팅에서 일취월장했다. 오른쪽 측면 보강을 원했던 토트넘의 그의 영입에 나섰다.막판 토트넘이 스포르팅과 이적료에 대한 수수료 합의에 이견을 보였다. 딜은 결렬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양측이 다시 협상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자비처는 뮌헨에서의 출전 횟수를 포함해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443회의 커리어 출전을 기록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부상으로 대체자를 필요로 했고, 자비처에게 빠르게 접근해 이를 성사시켰다. 자비처는 입단 확정 이후 “살다 보면 빠르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합류 기회에 대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배우 서이숙이 31일 화보를 공개했다. 연극배우 출신 서이숙은 2010년 SBS '제중원'을 시작으로 MBC '짝패' '기황후', JTBC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저는 제 연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스스로 점수를 줬을 때 10점 만점에 5점을 넘겨본 적이 없다"면서 "TV 드라마에 출연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매일 연기에 대해 후회한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다"고 의외의 고백을 했다.그러면서 서이숙은 "전성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보더빌더 춘리가 자신이 출연한 '피지컬 100'을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비난들을 직접 해명했다.31일 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4화 선공개 영상때문에 논란이 된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여러 글과 댓글을 봤는데, 이렇게 핫하게 거론될 줄은 몰랐다"며 글을 시작했다.박형근 선수가 경기 중 춘리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그의 가슴을 누른 것이 영상에 포착되며 논란은 시작됐다. 심지어 박형근이 '가슴 가슴!'이라고 외치는 여성 출연자들 소리에 입을 닫으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예고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일본이 ‘아시아 3관왕’에 오른 K리그에 주목했다.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최근 2022년 세계 프로축구 리그 순위를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K리그가 1위(전체 18위)에 올랐고 일본 J리그는 2위(전체 30위)에 그쳤다.프로축구 클럽 순위도 아시아에서 전북 현대가 1위, 울산 현대가 2위, 대구FC가 4위로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반면 J리그 명문 우라와 레즈는 5위였다.여자축구 클럽 순위도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과 한국수력원자력이 1, 2위에 올랐다. 이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K리그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신설하고 첫 헌액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K리그는 1983년 출범 후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40년 동안 K리그를 빛낸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 중 성과와 업적을 특히 기릴 만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발자취를 남긴다는 것이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설립 취지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강인(22‧마요르카)의 마요르카 잔류가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아쉽지만 다음을 노려야 한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이 하루도 채 남지 않았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월 1일 오전 8시 문이 닫힌다.이번 시즌 마요르카 핵심으로 활약 중인 이강인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여러 유럽팀의 관심을 받았다. 이적 시장 초중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과 연결됐다.이적 시장 막판에는 라리가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1·삼성생명)이 금의환향했다.안세영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 오른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져 준우승했다. 그러나 일주일 뒤인 22일 인도 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를 다시 만나 우승을 차지했다. 기세를 올려 29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는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꺾고 우승했다. 2주 연속 금메달을 따며 세계 랭킹도 2위까지 끌어올렸다.이날 안세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들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강백호(24·KT 위즈)가 ‘한파’를 끝내고 명예회복을 노린다.강백호는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팀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새 시즌 연봉 계약이 늦어지면서 지난 29일 떠난 팀 동료들보다 이틀 늦게 떠나게 됐다.강백호는 지난해 5년차 최다 연봉 타이인 5억5000천만원을 받았지만 이번 겨울 47%가 깎인 2억 9000만원에 사인했다. 발가락과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부진에 빠지며 62경기 출전, 타율 0.245, 6홈런, 29타점에 그쳤다.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백호는 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세징야가 2년 연속 대구FC의 주장 완장을 찬다.대구는 31일 2023시즌을 이끌 주장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세장야기 2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찼다. 베테랑 이근호와 오승훈도 부주장을 이어간다.세징야는 “내가 사랑하는 대구에서 주장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나를 믿어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 안과 밖에서 돕겠다"고 전했다.대구의 2023시즌 등번호도 공개됐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이근호(22번), 김진혁(7번), 홍철(33번) 등 기존 선수들 대부분 본인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하키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오늘(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대한하키협회는 31일 “남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오늘(31일) 오전 10시 5분 인천공항 제 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하키 대표팀은 인도 부바네스와르, 로우켈라에서 열린 ‘2023 남자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다.한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벨기에(0-5)에 패하고 일본(2-1)에 승리한 뒤 독일(2-7)에게 패하며 1승 2패로 B조 3위로 8강 진출 결정전에 진출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성남시청 빙상단의 선택은 ‘합격자 없음’이었다.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후보 제외와 최민정 입장문 발표 논란에 따른 부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성남시청은 31일 오전 직장 운동부 공개 채용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빙상 코치 부문에는 ‘합격자 없음’이라고 전했다.최민정 등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은 당분간 코치 없이 훈련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성남시는 최근 시청 빙상팀을 이끌 신임 코치를 공개 모집햇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을 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25·성남시청)이 성남시청 코치 선임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논란 속 화두는 최민정을 비롯한 선수들이 코치 후보에서 제외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을 정말 원한 것이냐는 것이다.최민정은 31일 새벽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에는 성남시청 소속 선수인 이준서,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의 이름과 서명도 함께 기재됐다.최민정은 “성남시청 빙상부 감독과 코치가 공석인 가운데 코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41)가 설암 3기 판정 후 혀를 절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1부 편으로 꾸며져 정미애의 일상이 공개됐다.정미애는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기에 소문이 무성했던 터. 알고 보니 그는 설암 3기 판정을 받았고 8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 막내 승우가 채 돌이 되지 않을 때 생긴 일이었다. 정미애는 "설암 3기라고 했다. 다행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배우 한고은과 방송인 장영란이 '신랑수업'의 새로운 여성 멘토로 출격한다.오는 2월1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49회에서는 이승철이 한고은·장영란을 자택에 초대해 단합대회를 겸한 캠핑을 즐긴다. 이날 이승철은 자신의 단독주택 앞마당에 아기자기한 캠핑장을 만들어 한고은과 장영란을 초대한다. 두 사람은 멋진 정원과 감성 폭발하는 캠핑 소품들에 놀라워한다. 이승철은 '웰컴 드링크'로 뱅쇼를 대접하고 회 토치구이, 삼배체굴 등 코스요리를 차려준다. 이승철 표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