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현종이 금자탑에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4번째 통산 150승 달성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150승 달성은 지난 2007년 한화 정민철(한화) 이후 15년만에 나오는 대기록이다. KIA 소속으로는 2004년 이강철 이 150승을 달성한 바 있다. 5월 12일 현재 34세 2개월 11일의 나이인 양현종은 정민철이 가지고 있는 35세 2개월 27일의 기록을 넘어 최연소 150승 기록도 경신 가능할 전망이다. 2007년 9월 29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로 등판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 고교야구팀과 함께 훈련 중인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한다. 라오스는 야구 불모지였으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014년부터 야구 보급에 힘썼고 국내 지도자들이 파견돼 국제대회 참가를 이끄는 등 많은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초청으로 19명의 라오스 대표팀 선수가 입국해 강릉고와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이며 국내 고교 야구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 후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KBO는 야구 저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IA 타이거즈가 9일 포수 김민식(33)과 SSG랜더스 투수 김정빈(28), 내야수 임석진(25)을 맞바꾸는 1: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좌완 투수 김정빈은 화순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SK에 입단한 뒤 상무야구단(2018~2019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3시즌 동안 65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했다.올 시즌 1군 출장은 없지만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0.93 2홀드를 기록 중이다. 우투우타 내야수 임석진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시즌 초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 중인 문보경이 팬들이 뽑은 4월 MVP에 이름을 올렸다.LG트윈스는 3일 "홈페이지와 트윈스앱 팬 투표를 통해 문보경 선수를 ‘디지털 락커룸 4월 MVP’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문보경은 “4월 MVP에 뽑혀 기분이 좋다. 팬들이 주시는 MVP라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 MVP를 받은만큼 준비를 잘해서 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디지털 락커룸’ 투표는 LG트윈스 온라인 회원이면 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현종이 대기록을 만든 뒤 축하를 받았다. KIA 타이거즈는 30일 "투수 양현종의 2000이닝 투구 달성 시상식을 30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개최했다"라고 전했다.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박종훈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양현종은 지난 4월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2000이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7번째이자 최연소(34세 1개월 13일) 기록이다.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국가대표 포수인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2,000경기와 3,000루타 달성에 각각 1경기와 14루타만을 남겨두고 있다.KBO 리그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선수는 2008시즌 전준호(우)부터 2020시즌 김태균(한)까지 총 14명이다. 현역선수 중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한 강민호는 2,000경기 출장을 완성할 경우 통산 15번째이자 삼성 소속 선수로는 2009시즌 양준혁, 2018시즌 박한이에 이어 세번째가 된다.2004년 9월 19일 사직 현대 전에서 데뷔한 강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5월 1일(일) 1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개그맨 이상준을 시구자로 선정했다.키움은 29일 "이상준은 2006년 ‘웃찾사’로 데뷔해 ‘코미디빅리그’, ‘아내의 맛’, ‘자급자족원정대’, ‘개나리학당’ 등에 출연했다. 코미디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휘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상준은 “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판정 공정성 향상과 경기 스피드업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KBO는 29일 "2022년 제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판정의 공정성을 향상시키고 경기 스피드업 강화를 위해 제도를 보완했다"라고 알렸다.KBO는 지난 14일(목) 잠실 SSG-LG전 ‘내야 타구 페어-파울 오심 판정’ 후 유사한 사례의 오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당 플레이에 대한 비디오 판독 추가 여부를 검토 했고,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현재 외야 타구에만 한정되어 있는 페어-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BO와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의 동행이 이어진다.KBO와 도미노피자는 27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도미노피자는 2016년부터 4년 간 KBO 리그를 후원한 바 있다. KBO와 다시 손잡고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도미노피자 측은 "KBO 리그 및 리틀야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 산업에 지원하며 야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라며 "국내 최고 스포츠인 KBO 리그를 통해 최고 피자 배달 브랜드인 도미노피자를 야구팬들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원클럽맨’ 오주원에게 은퇴식을 헌정한다. 키움은 “오는 30일(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원클럽맨’ 오주원의 선수 은퇴식을 실시한다”라고 26일 밝혔다. 구단은 ‘오주원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날 은퇴식 행사명을 ‘ONE DAY’로 정하고,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먼저, 18년간 KBO리그에서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야구장 응원가 제창이 가능해졌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늘부터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모든 구장에서 육성응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는 고척스카이돔 관람석에서도 취식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지난 18일 보건복지부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없애고, 자정까지 유지됐던 각종 시설 운영시간제한도 사라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근 2년 만에 해제시켰다. 이로 인해 프로스포츠 관람 정책 또한 변경될 예정이었다.KBO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윌머 폰트(31‧SSG랜더스)가 스스로 팀과 본인의 연패를 막아낼까.SSG는 21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 팀 간의 2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SSG는 13승 2패로 1위, 키움은 10승 5패로 3위를 기록 중이다.전날 펼쳐진 1차전에서는 키움이 8-5로 승리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키움은 2회 푸이그의 1점 홈런을 시작으로 3회에 박동원이 만루포를 터트리며 SSG에 6-1로 앞서갔다. 하지만 SSG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가 비디오 판독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KBO(총재 허구연)는 경기 중 내야 타구 페어-파울 여부를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로 확대하는 방안을 10개 구단 단장이 참여하는 실행위원회에서 심의한다. KBO는 지난 14일(목) 잠실 SSG-LG전 ‘내야 타구 페어-파울 오심 판정’ 후 유사한 사례의 오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당 플레이에 대한 비디오 판독 추가 여부를 검토했다. 내야 타구 페어-파울의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 확대 여부 및 적용 시기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잠실 야구장이 돔구장으로 바뀔 수도 있다. 서울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돔구장 신축 방안을 검토 중이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새로 짓는 잠실야구장을 돔구장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보고했다. KBO의 공식 건의에 따른 것이다.서울시는 “전문가 의견을 고려해 현재 야구장 위치에 복합 돔구장을 신축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주간사인 한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캡틴 이용규가 통산 20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용규는 14일 현재 통산 2000안타의 15번째 주인공이 되기까지 안타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LG에서 데뷔한 이용규는 2004년 4월 8일 잠실 현대전에서 개인 통산 첫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2013년 4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 1000안타를, 2016년 8월 7일에 대전 NC전에서 1500안타를 기록하며 2,000안타 달성에 초석을 다졌다.또한, 이용규는 KBO 리그에서 뛴 17시즌 중 14시즌(2022시즌 제외)에서 100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행하는 공식 간행물이 발행됐다. KBO(총재 허구연)는 15일 “KBO가 발행하는 2022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라고 알렸다.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구단별 회고, 포스트시즌 기록, 주요 시상식 수상 선수등이 포함된 다양한 정보로 채워졌다. 2022 KBO 가이드북은 KBO 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KBO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 주요 진기록들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MZ세대와 호흡하며 새로운 물결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다. KBO(총재 허구연)는 15일 "어제(14일) 제18기 KBO 대학생 마케터 발대식을 치렀다"라고 알렸다. 총 8명의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전반의 소식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허구연 총재는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생 마케터들과 KBO 리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 마케터들은 KBO 리그의 저변확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양현종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회초를 마치며 개인 통산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KBO리그 역대 7번째이자, 타이거즈 소속으로는 2002년 이강철 이후 두 번째다.특히 양현종은 34세 1개월 13일에 대기록을 달성하며 역대 2000이닝 투구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기록을 갖게 됐다. 종전은 2006시즌 34세 2개월 9일의 정민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키움 히어로즈와 HK이노엔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키움은 14일 오후 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HK이노엔과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키움은 홈플레이트 뒤편 LED 광고를 제공하고, HK이노엔은 No.1 숙취해소제 컨디션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No.1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1992년 출시 후 숙취해소제 시장을 개척해 부동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물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컨디션스틱을 출시해 TV 광고 등의 다양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LG트윈스 채은성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LG 채은성은 4월 11일(월) 재단법인 유더스타스포츠과 함께 서울 강서구 지역아동센터 전체 20개소에 총 3700만원 상당의 운동화 484켤레를 아이들에게 선물했다.채은성은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동할 기회가 많이 줄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운동화를 선물하기로 했다.한편 채은성은 이날 재단법인 유더스타스포츠의 운동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운동화 전달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