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코가 사리나(26)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우리 대표팀의 더 큰 경계대상으로 떠올랐다.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팀은 2일 미국 루이지에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 일본여자배구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3(17-25, 16-25, 11-25)으로 패배했다. 윙스파이커 코가가 이날 우리 대표팀에 아픈 패배를 안겼다. 코가는 자유자재의 스파이크를 보여주며 우리 코트를 공략했다. 코가는 이날 공격 득점 19점과 블로킹 득점 3점으로 총 22점을 폭발시켰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식빵언니’ 김연경(34)의 공백이 느껴졌다.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팀은 2일 미국 루이지에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 일본여자배구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3(17-25, 16-25, 11-25)으로 패배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서 일본과 외나무 다리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김연경을 주축으로 한 우리 대표팀은 명승부 끝 승리하며 4강 신화에 발판을 놨다. 도쿄 올림픽은 1년 연기돼 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중요한 길목에서 승리했던 우리였다. 리턴 매치에서는 패배했다.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팀은 2일 미국 루이지에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 일본여자배구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3(17-25, 16-25, 11-25)으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후 리턴 매치 성격의 경기였다. 다만 우리 대표팀의 경우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이 은퇴를 선언하며 세대교체로 멤버가 대폭 바뀌었다. 반면 일본은 이시카와 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이 1대1 트레이드를 했다. 나현수는 현대건설로 김현지는 KGC인삼공사로 간다.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은 17일 "센터 나현수와 세터 김현지의 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KGC인삼공사는 2021/22시즌 종료 직후 세터 하효림의 은퇴와 염혜선 국가대표 선발에 따른 취약포지션 발생에 따라 세터자원 확보 차원에서, 현대건설은 부족한 센터자원 확보를 통한 높이보강 차원에서 이해관계가 맞아 트레이드가 이뤄지게 됐다.현대건설은 이번 트레이드로 현대건설 배구단은 양효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제1회 AI 페퍼스배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배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성사됐다.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 공헌을 추구하는 구단의 노력이 반영됐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대회는 클럽팀(14일)과 전문체육팀(15일)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AI 페퍼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이벤트 게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정지석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대한체육회는 5일 ‘제16차 국가대표 강화훈련 제외 심의위원회’를 열고 남자 배구 국가대표 정지석(대한항공)에 대하여 데이트 폭력 등과 관련 국가대표 품위 손상 등을 사유로 1년간 국가대표 강화훈련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의결했다"라고 밝혔다.정지석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를 향한 불법 촬영과 데이트 폭력 등으로 고소를 당해 조사를 받았다. 이후 정지석은 합의서를 작성, 기소유예를 받았다.해당 사건으로 한국배구연맹(KOVO)은 정지석에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이중계약 논란을 빚은 니콜라 멜라냑(세르비아)이 KB손해보험에서 뛴다.한국배구연맹(KOVO)는 6일 "멜라냑이 KB손해보험과 계약하는데 문제없음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멜라냑은 지난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KB손해보험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이중계약 논란이 발생했다. 원 소속팀인 OK 레드스타 구단이 "멜라냑은 다음 시즌에도 우리와 뛸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이에 KOVO는 확인 절차를 거쳤다. 외국인 트래프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선수는 FA이며 전 소속 구단과 발생하는 문제는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각 팀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가 모두 결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외국인 드래프트를 진행했다.28일에 진행된 여자부에서는 먼저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각각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29‧카메룬), 야스민 베드르트(26‧미국)와 재계약을 했다.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에서 활약했던 엘리자벳 링케 이네(23‧헝가리)는 KCG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고, KCG 인삼공사에서 뛴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보스니아)는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확정됐다.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브라질 및 불가리아에서 개최되는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을 발표했다.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파견된다.염혜선(KGC인삼공사)과 박혜진(흥국생명)이 세터진을 이끈다. 리베로 포지션은 노란(KGC인삼공사)과 한다혜(GS칼텍스)가 책임진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이 트레이드를 실시한다.삼성화재는 26일 “우리카드 측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세터 황승빈(30), 이승원(29), 레프트 정성규(24)를 내주고, 우리카드에서 센터 하현용(40), 레프트 류윤식(33), 리베로 이상욱(27), 세터 이호건(26), 홍기선(24)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전력강화를 위해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 상기 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다.양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남자부 자유계약(FA)이 만료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남자부 FA 계약이 모두 만료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FA는 정지석(대한항공), 전광인(현대캐피탈) 등 대어급 자원이 즐비했지만 대부분 빠르게 잔류를 선택했다.우승팀 대한항공은 곽승석과 총액 7억 1천만원(5억원+2억 1천만원)에, 정지석과 총액 9억 2천만원(7억원+2억 2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진성태와 김규민도 팀에 남았다. 준우승팀 KB 손해보험도 김정호, 한성정, 정민수, 황두연과 재계약에 성공했다.현대캐피탈도 주축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전력 빅스톰을 권영민(45) 감독이 이끈다.한국전력은 25일 권영민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5일 장병철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전했었다. 여러 후보 끝에 2018년부터 코치로 활약한 권영민을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권영민 감독은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 등에서 세터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한국전력은 선수 육성을 통한 명문 구단 도약이라는 목표 하에, 이를 위한 리더십과 성실성 등을 고려하여 신임 감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권영민 감독은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하 OK금융그) 석진욱(45) 감독과 재계약을 했다.OK금융그룹은 23일 "석진욱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19-2020시즌부터 3년 간 OK금융그룹 배구단 지휘봉을 잡은 석진욱 감독은 2022-2023시즌에도 OK금융그룹 배구단을 이끌게 됐다.석진욱 감독은 OK금융그룹 배구단과 창단부터 함께했다. 창단 후 첫 번째 시즌인 2013-2014시즌 수석코치로 합류했고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연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9-2020시즌부터는 팀 역대 두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V리그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실시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2022 KOVO 남녀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여자부는 28일(목), 남자부는 29일(금)에 각각 진행되며 오후 2시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지난 2월 21일(월)부터 3월 31일(목)까지 여자부 총 49명, 남자부 총 72명의 신규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신청했다.이들 중 구단의 선호도 결과에 따라 여자부는 40명에 지난 시즌 선수 6명(한국도로공사 켈시 제외)까지 총 46명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윤정(25·한국도로공사)이 실업 선수들의 ‘롤모델’로 떠올랐다.이윤정은 지난 18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신인왕을 차지했다. 31표 중 17표를 획득하며 정윤주(13표)와 문슬기(1표)를 제치고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역대 최고령이자 V리그 첫 실업리그 출신 신인왕이다. 이윤정은 2015년 고교 졸업 후 프로가 아닌 실업팀 수원시청에 입단해 6년간 활약
[한남=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케이타(KB손해보험)와 양효진(현대건설)이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도드람 2021/22 V-리그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이번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남녀 MVP는 케이타와 양효진이었다.케이타는 31표 중 23표를 얻어 7표 곽승석(대한항공)을 제치고 최고의 선수가 됐다.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케이타는 이번 시즌 1285점을 기록하며 역대 한 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득점 1위뿐 아니라 공격종합, 서브
[한남=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고의 활약을 펼친 V-리그 남자부 ‘베스트7’이 가려졌다.‘도드람 2021/22 V-리그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남자부 베스트7’은 신영석, 최민호(이상 센터), 레오, 나경복(이상 라이트), 황택의(세터), 박경민(리베로), 케이타(라이트)가 선정됐다.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에서 2명씩 선정됐다. OK금융그룹, 우리카드, 한국전력에서 1명씩 나왔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한남=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번 시즌 가장 빛난 V-리그 여자 선수 7명이 가려졌다. 리그 1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3명을 차지했다.‘도드람 2021/22 V-리그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여자부 베스트7’은 양효진과 이다현(이상 센터), 김다인(세터), 박정아, 강소휘(이상 레프트), 모마(라이트), 임명옥(리베로)이 선정됐다.현대건설이 ‘베스트7’ 중 양효진, 이다현, 김다인까지 3명을 배출했다. 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전력 빅스톰이 장병철(45)과의 작별을 발표했다.한국전력은 15일 "장병철 감독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새 감독 선임을 통해 적극적인 선수 육성과 함께 역종적인 팀으로의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3년간 장병철 감독의 노고에 감가드린다. 그동안 팀 성적을 꾸준히 향상시킨 공헌을 인정하여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으나 팀의 장기적인 방향성 등을 고려하여 재계약을 포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장병철 감독은 3년 동안 팀을 이끌면서 꾸준히 성장시켰다. 박철우(36), 신영석(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AI 페퍼스 배구단 연고지인 호남 지역 대학 재학생 125명에게 ‘페퍼저축은행&AI 페퍼스 희망 장학금’으로 총 2억 7천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 페퍼스타디움에서 개최된 AI 페퍼스 배구단 팬 감사 이벤트 'AI 페퍼스 팬 페스트'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전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