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 22개 구단의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의 유망주 총 152명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게 됐다. K리그1에서는 12개 팀이 총 85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강원FC, 성남FC,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가 가장 많은 10명이고, FC서울(9명), 울산현대(8명), 수원삼성(7명), 김천상무, 인천유나이티드(각 6명), 제주유나이티드(5명), 수원FC(3명), 대구FC(1명) 등이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K리그2에서는 신생팀 김포F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