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마노 준(31)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5일 제17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아마노에 대한 2경기 출장 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아마노는 지난 1일 K리그1 34라운드 울산과 인천의 경기 중 전반 31분경 상대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축구화 스터드를 사용해 상대 선수의 무릎을 강하게 밟는 반칙을 했다. 당시 주심은 아마노에게 경고 조치 했다.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5일 평가소위원회에서 해당 행위가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행위에 해당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영빈(31)이 강원FC 9월의 선수로 뽑혔다.강원FC는 5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영빈이 9월 '휠라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영빈은 김대원, 김영빈 유상훈, 양현준과 함께 후보에 올라 51%(408표)의 지지를 받았다.9월 5경기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한 김영빈은 제주와의 홈 경기(2-0 승)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강원을 파이널A로 이끌었다. 김영빈은 “항상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팬분들 덕분에 파이널A에 진출할 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광주FC 이정효(47) 감독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이정효 감독이 9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광주는 9월 치른 4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승점 12점을 얻었다. 같은 기간 K리그1, K리그2를 통틀어 전 경기 승리를 거둔 팀은 광주가 유일하다.광주는 9월 첫 경기였던 37라운드에서 김포FC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어 3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 3-2 승, 39라운드 FC안양전 2-1 승, 41라운드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대구FC 세징야(32)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세징야는 지난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세징야는 전반 37분 하프라인 아래에서 공을 잡아 페널티아크 부근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5분 장성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신음하던 세징야는 이날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광주FC 이정효(47) 감독과 주장 안영규(32)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광주는 4일 “K리그2 역대 최단기간 우승을 이끈 이정효 감독이 2022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공약한 승격 선물로 맥북 2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승격한다면 팬들을 위해 무엇을 하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감독은 “사비로 경품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 감독은 공약 실천을 위해 시즌 개막과 함께 적금을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울산 현대가 '현대家 라이벌' 전북 현대와 FA컵에서 격돌한다.울산은 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2022 하나원큐 FA컵 4강을 치른다.시즌 농사를 가늠할 전북과 운명의 2연전이다. 울산은 호랑이굴에서 FA컵(5일), K리그1 35라운드(8일)에 임한다. 두 경기 총 180분 중 90분, 첫 단추를 잘 채워야 리그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이번 시즌 빠듯한 일정 속에 울산은 FA컵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5월 25일 경남FC와 16강 원정에서 2-0 승리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매 경기 소중하다. 휴가까지 반납하는 심정으로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김천 상무가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R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한 달 만에 선발 출전한 김한길은 전반 31분 득점하며 김천에 승점을 안겼다.경기 후 김한길은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훈련할 때 컨디션이 좋았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골까지 넣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ldquo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천 상무의 수문장 황인재(28)가 9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발표한 K리그1 9월 ‘GK 선방지수’에서 황인재가 1위를 차지했다.연맹은 올 시즌 5월부터 축구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비프로일레븐과 함께 매월 K리그 골키퍼들의 '선방지수'를 월 단위로 공개한다.선방지수는 골키퍼에게 날아오는 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xGOT, Expected Goal on Target)에서 해당 골키퍼가 허용한 실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부산 아이파크와 충남아산FC의 경기 장소가 변경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9일(일) 열리는 K리그2 4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충남아산FC 경기 장소를 기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이는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준비로 경기장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 구단은 상대 팀 충남아산의 동의를 얻어 연맹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고, 연맹은 보조경기장 실사를 진행한 후 이를 승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양현준(20·강원FC)이 9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4, 6, 7월에 이어 이번 시즌 네 번째 수상이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이다.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K리그 9월의 선수 후보에 바로우(전북), 신진호(포항), 오현규(수원), 제카(대구)가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 팬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 자정까지다”라고 밝혔다.후보로 선정된 바로우는 9월 5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신진호는 9월에만 도움 4개를 추가했다.오현규는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2골을 포함해 9월에만 4골을 터뜨렸다. 제카는 9월 경기 수훈선수와 라운드 베스트11 각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스마르의 특별한 시상식이 열린다.FC서울은 오는 10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경기 전 특별한 행사가 준비됐다. 지난 13일 강원과의 리그 32라운드에 출전해 서울 소속으로 3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오스마르의 FC서울 통산 300경기 출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4년 FC서울에 합류해 8시즌째 활약하고 있는 오스마르는 고요한(440경기), 아디(305경기) 등에 이어 구단 6번째로 300경기 출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수트라이커’ 고명석(27)이 수원 팬들이 뽑은 ‘도이치 모터스 9월 MVP’로 선정됐다.수원은 29일 “고명석은 구단 SNS를 통해 실시된 팬 투표에서 총 742표 중 325표(44%)를 얻어 ‘도이치 모터스 9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고명석은 지난 1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인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이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스포츠심리학연구실(이하 동의대 스포츠심리학연구실, 책임연구원 신정택 교수/공동연구원 이승재 박사)과 유소년 선수단의 심리 지원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27일(화)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고 심리 지원 프로그램 적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를 완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 올해 동의대 스포츠심리학연구실로부터 산하 유소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기술 측정 및 평가와 유소년 지도자 대상의 심리 코칭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마사(27)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마사는 지난 2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경남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0 승리를 이끌었다.마사는 전반 31분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이어 마사는 전반 45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빈 골대에 밀어 넣으며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이날 마사는 시즌 8, 9호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K리그2 41라운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4리그 우승을 확정한 고양KH축구단이 K리그2 진출을 시도한다.고양시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K리그2 축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고양KH축구단을 운용하는 KH스포츠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모기업인 데이원자산운용이 설립한 데이원스포츠, 두 기업이 최종 지원했다.KH스포츠는 고양시를 연고지로 작년 12월 축구 4부리그(K리그4) 팀인 ‘고양KH축구단’을 창단했다. 모기업인 KH그룹의 계열사 중 IHQ(종합미디어기업)가 있고 KH스포츠는 IHQ의 자회사다.고양시는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경남FC의 프로무대 통산 800호골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경남은 오는 10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경남은 지난 21일 서울 목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제압하고 리그 5위를 차지했다. 이후 2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지만 순위는 유지했다.경남은 현재 프로무대 통산 799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서울E전에서 나온 정충근의 득점이 해당 기록이다.경남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은 광주FC가 우승을 자축했다.광주는 지난 22일 “광주축구전용구장 1층 클럽하우스에서 2022시즌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김성규 사무처장, 이정효 감독, 주장 안영규 등 선수단 모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광주는 21일 FC 안양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4경기를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성남FC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천안에서 열리는 퀸컵에 출전한다. 성남FC즌 지난 18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 성남FC 여자풋살팀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성남FC 박창훈 대표이사와 성남FC 여자풋살팀 전원이 참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10년부터 여성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대회로 올해부터 전 연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축구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경남FC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경기에 앞서 마산대학교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은 마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심리 상담 및 체력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프로축구 선수 뿐 아니라 경남FC 산하 유스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마산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축구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는 동시에 경남스포츠산업 증진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