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진명 기자=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인천은 종합 8위권 진입을 위해 치열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경쟁을 펼쳐야 하는 각 시·도간 선수단도 분전하고 있어 결과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다.전국체전 3일째인 9일 인천은 총득점 5천629(금 30, 은 19, 동 28개)으로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인천은 이날 수영, 산악, 태권도, 육상, 택견, 세팍타크로, 양궁 등에서 1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수영 다이빙과 산악, 롤러에서 2관왕이 나왔다.인천시청 다이빙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서 더욱 기쁩니다”임소현(한체대)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인천시 태권도 선수단에 첫 금빛낭보를 선사했다.임소현은 9일 울산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여대부 53kg이하급 결승전에서 대전 나채림(세종대)을 10-5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금메달 후보로 꼽혀 솔직히 부담이 컸다. 기대에 맞는 성적을 내 무척 기쁘고 홀가분하다”여대부 53kg이하급 임소현은 지난해 102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인천체고) 신분으로 출전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여서정(20·수원시청)이 전국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여서정은 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 도마에서 13.600점(1차시기 13.733, 2차시기 13,467)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마루에서는 12.633점으로 엄도현(제주삼다수·12.667)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이단평행봉(12.133점)과 평균대(12.767점)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 여서정은 개인종합 금메달, 단체종합 은메달, 종목
[STN스포츠]박진명 기자=인천은 대회 둘째 날인 8일 기대했던 역도와 자전거, 레슬링, 수영, 양궁, 롤러 등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8위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제103회 전국체전 둘째 날 인천선수단은 체급종목에서 역도가 잇따라 황금바벨을 들어올리는데 힘입어 금 17, 은 9, 동 16개로 하루 42개의 메달사냥에 성공했다.역도에서 무려 3개의 금메달이 쏟아지며 전날 메달에 목말라하던 인천시선수단에 한바탕 금빛 소나기를 퍼부었다.김수아는 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2일차 역도 여고부
[STN스포츠]박진명 기자=김수아(인천 미래생활고)가 2년 연속 전국체전 3관왕 자리에 올랐다.김수아는 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2일차 역도 여고부 87㎏급에서 인상 93㎏, 용상 115㎏, 합계 208㎏을 들어 올려 인천에 첫 3관왕에 등극했다.지난해 102회 전국체전 인상과 용상 종목에서 각각 금을 따내고 합계에서도 금을 들었던 김수아(인상 97㎏, 용상 122㎏, 합계 219㎏)는 다소 지난 기록보다 처졌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로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 했다. "3관왕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광역시를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8일 교육청관계자들과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열린 인천고와 제주고의 야구소프트볼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마지막 고교시절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진짜 너무 행복해요"8일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고부 자유형 55kg급에서 금메달은 딴 이유빈은 그동안 전국체전 노메달의 불운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결승까지 오르면서 너무나 긴장을 많이 한 이유빈은 사실상 결승전에서는 차분하게 경기력을 보이며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송로원(서울체고)를 판전승으로 누르고 여고부 레슬링 정상에 올랐다.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 지인분의 권유로 레슬링을 시작한 이유빈은 전
"이 악물고 했더니 좋은 결과"허리 디스크 때문에 운동도 많이 못 했는데 고등부 마지막 시합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는 배송주는 “훈련 때는 무척 힘들지만 이런 아픔을 참아냈기 때문에 이런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훈련 때 힘들어던 기억들이 결승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모두 사라진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강력한 힘과 유연성으로 무서운 속도로 급성장하며 레슬링 자유형 97kg급에서 우승한 배송주는 누구나 지목했던 확실한 금메달 후보.배송주는 8일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신지아(14·영동중)가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신지아는 8일(한국시간) 폴란드의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85점, 구성점수(PCS) 61.12점, 합계 130.97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 63.72점과 더해 총점 194.69점으로 출전선수 48명 중 최종 2위에 올랐다.신지아는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28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이 ‘2022 23세 이하(U-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첫날부터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모별이(창문여자고등학교)는 7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2 U-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모별이는 4승 1패로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지노예바 알요나(카자흐스탄)를 15-0으로 제압했고, 8강에서 래이 헤이 칭 홀리(홍콩)에
[STN스포츠]박진명 기자=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7일 인천선수단은 구기종목에서 잇단 승전보를 울리며 8위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인천은 15개 종목에서만 경기가 진행된 대회 첫 날 럭비와 하키, 배구 등에서 잇단 승전보가 이어졌지만 금빛 낭보를 기대했던 개인종목에서는 금빛 사냥에 실패했다. 인천은 메달을 추가하지 못하며 아쉬운 첫 날을 보냈다.대회 첫 날 메달 밭인 자전거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됐다. ◆단체종목(축구, 럭비, 핸드볼, 하키, 배구)단체종목에서는 이날 열린 6경기중 5경기에서 승전보를 알렸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첫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4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김소영·공희용 조가 1위를 지켜온 중국 첸칭첸·지아이판 조를 제치고 총점 10만1375점으로 2019년 이후 첫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배드민턴 세계랭킹은 지난 1년간 출전한 경기 중 상위 10개 대회 포인트의 합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금년 열린 세계
[STN스포츠]박진명 기자='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8일 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대한조정협회는 전국체전 경기가 전국 15개 시·도 7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8읿부터 10일까지 3일 간 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대회 순연 및 고등부 종별 개최만 했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상 개최된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및 각 급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원 참가해 박빙의 명승부를 보여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회장 이용훈)는 롯데그룹과 함께 8일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2022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7주년을 맞이한 슈퍼블루마라톤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그룹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인 ’슈퍼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이다.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스포츠인권의날(10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스포츠인권의날 기념행사'는 10월 10일(월)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내 시티컨벤션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인권의날 기념 인권행사 경과 공유, 스포츠인권 홍보영상 상영, 스포츠인권 보호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및 우수사례 인터뷰 상영 등을 통해 스포츠인
[STN스포츠]박진명 기자=인천시체육회 여자 하키팀이 '제103회전국체전대회'에서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산(KT)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황남영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은 6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하키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2일차 여일반부 사전경기 준준결승에서 올 시즌 3관왕을 차지한 하키 강팀 부산(KT)을 페널티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인천은 1쿼터에서만 조직력을 앞세워 4번의 페널티코너를 가져왔지만 골로는 연결을 못했다.선제골은 인천에서 나왔다. 인천은 2쿼터 부터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경
신한용 인천시테니스협회장이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신 회장은 출마의 변을 밝히며 “인천 체육은 내외적으로 많은 성장과 변화가 있었지만 오직 전국체육대회에만 몰입하는 오래된 목표 지향성은 다를 바가 없다”며 “고착화된 인천 체육의 변화를 이끌고 스포츠에 경영 마인드를 도입해 최초로 체육 CEO가 되겠다”고 밝혔다.출마의 변과 함께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인천시민의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체육회 ▲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조성된 스포츠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국제생활체육
[STN스포츠]박진명 기자=‘근대5종 경기를 하는 사람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든 못하든 우수한 만능 스포츠맨이다’.한 가지도 잘하기 어려운 세상에 4~5개 운동을 모두 해내라니. 보기에 따라 가혹할지도,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설령 해내더라도 '비인기 종목'이라는 서러움이 밀려온다.근대5종은 변수가 많은 종목이다.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등 5개 종목을 하루에 실시한다. 단, 사격과 육상이 바이애슬론처럼 복합종목으로 재조정되면서 실제로 진행하는 세부종목은 4개가 된다. 각 종목별 경기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팀이 우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장정민 감독이 이끄는 인천 남자하키팀은 5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하키 사전경기 첫날 충남(순천향대)과 경기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초반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7-3로 꺾었다.김형진을 시작으로 김현홍와 정만재가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인천은 경기 내내 충남을 공수에서 압도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컸지만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다. 이날 김홍현이 2골을 몰아치면 맹활약했다. 정병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