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 출신 아마노 준을 임대 영입했다.아마노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 유스팀 출신으로 2014년 성인 팀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아마노는 2019년 벨기에 2부리그인 KSC 로케런으로 임대를 떠나 한 시즌(26경기 4득점 4도움)을 보낸 경험이 있으며, 이때를 제외하곤 줄곧 요코하마에서 활약해왔다.요코하마에서 8시즌 동안 209경기에 나서 27득점 35도움을 남긴 아마노는 2022시즌 임대를 통해 울산에 합류하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아마노는 왼발 킥력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파괴력 있는 ‘원클럽맨’ 공격수 김보섭과 2년 더 함께한다. 인천 구단은 구단 유소년 팀 U-12, U-15, U-18을 모두 거친 ‘인천의 아들’ 원클럽맨 공격수 김보섭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인천에서 나고 자란 ‘로컬보이’ 김보섭은 구단의 유소년 시스템(U-12, 15, 18)을 모두 거친 후 2017시즌 인천 프로팀에 콜업돼 상무 입대를 제외하면 인천에서만 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측면 수비수 김선호를 영입했다.김선호는 포항 제철초-포항 제철중-금호고를 거쳐 2021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김선호는 초중고 시절 전국 대회 우승 경험과 더불어 2020년에는 U-19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잠재력이 충분한 좌측면 수비수다.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와 정확한 패스가 강점인 김선호는 2022시즌 대전하나시티즌 B팀이 참가한 K4리그에서 23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K리그2 경기에서도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성남FC 수비수 최지묵(25)을 영입했다.최지묵은 현대중-현대고-울산대를 거쳐 2020시즌 성남FC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첫 시즌 개막전부터 U22로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동안 쌓아온 잠재력을 입증했다. 2020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성남에서 3년간 활약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최지묵은 레프트백과 센터백 두루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잘 짚고, 준수한 왼발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다. 볼을 센스 있게 차고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 지역에서는 크로스도 올리며 공격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2023 시즌을 이끌 김천상무 성한수 감독이 승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3일 국군체육부대에서 2023 시즌 대비 선수단 소집 후 훈련을 시작했다. 새 사령탑 성한수 감독은 선수들과 상견례를 치르고 감독으로서 첫걸음을 뗐다.성한수 감독은 2021년 김천상무 코치로 시작해 2022년 수석코치를 거쳐 2023년 감독으로 부임했다. 창단 첫 해 K리그2 우승과 승격, 그리고 이듬해 강등까지 모두 함께 겪었다.성한수 감독은 “2022 시즌은 즐거움보다는 아쉬움이 많았다. 승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오베르단(28·Oberdan Alionco de Lima)을 영입했다.오베르단은 브라질 세리에C 피게이렌세FC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와 희생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라는 평가다.포항 합류 전, 훈련장에 오베르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팬들의 항의 문의가 쇄도해 피게이렌세 측에서 포항에 양해를 구하고 구단 홈페이지에 오베르단의 이적 소식을 먼저 공지했을 만큼 이전 팀에서의 입지도 탄탄했다.오베르단의 입단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수원삼성이 측면 공격 강화를 위해 23세 이하(U-23) 대표 출신의 김경중(32)과 3년 계약에 영입했다.김경중은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알린 후 프랑스와 카타르, 일본 무대를 경험했다.K리그에서는 2017년 이후 강원, 상주, 안양에서 활약하며 통산 127경기 19골11도움을 기록했다.178cm 70kg의 김경중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측면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7월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울산현대가 2년 연속 K리그1 베스트 11 선정에 빛나는 공격수 주민규를 품었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 9득점이라는 기염을 토한 마틴 아담 그리고 리그 최고 득점인 17득점을 기록한 주민규를 보유하며 공격진에 어마 무시한 화기들을 보유하게 됐다.주민규는 이미 2019시즌 울산에 적을 두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주민규의 득점 대부분이 팀에 승점을 안기는 동점골, 결승골로 짧은 기간 동안 팀과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떠났다. 찬스를 반드시 골로 만드는 높은 집중력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포FC가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K리그2 2023시즌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한다.일찌감치 소집하여 김포에서 체력훈련 등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김포는 3일 오전부터 26일(목)까지 경상남도 남해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 돌아올 2023시즌을 준비한다. 경상남도 남해는 지난 2022시즌을 준비하면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던 장소이며김포에게는 익숙한 장소이다. 따뜻한 기후로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라고 평가받고 있다.김포 선수단은 고정운 감독의 지도 아래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하여 기존 선수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부천FC1995가 FC안양에서 미드필더 이정빈을 영입했다.이정빈은 인천 유나이티드 U-15, U-18 그리고 인천대를 거쳐 프로에 데뷔했다. 어린 시절 ‘축구천재’라고 불릴 만큼 괄목할 만한 실력을 보인 이정빈은 AFC U-19 챔피언십 국가대표를 포함한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고, 2014 추계대학연맹전 득점왕 수상,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으로 활약했다.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안양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온 이정빈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패싱력을 갖춘 창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원샷 원킬 공격수 이건희를 완전 영입했다. 광주는 4일 지난 시즌 1년간 임대로 합류한 공격수 이건희(24)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건희는 186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와 헤더, 날카로운 마무리가 장점인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또 적극적인 전방 압박, 투지와 헌신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시즌 임대로 광주에 합류한 이건희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꾸준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광주의 시즌 1호골 기록과 함께 첫 4경기에서 3골 1도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본격적인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선다.충남아산 선수단은 4일 오전,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로 출발하며 2023시즌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구슬땀을 흘린 뒤 5일부터 21일까지 2차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에서 일정을 소화한다.1차 전지훈련의 목표는 체력 증진 및 조직력 정비다. 고강도의 체력 훈련과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 극대화와 기존 및 신규 선수들 간의 조직력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에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성남FC가 미드필더 이상민을 영입했다.이상민은 울산현대 유스 출신으로 2020시즌 입단과 동시에 충남아산으로 임대됐다. 해당 시즌에 4경기 1득점을 달성했고 이듬해 완전 이적해 2022시즌까지 63경기 2득점을 기록했다.미드필더와 수비수 두 포지션을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인 이상민은 큰 키를 바탕으로한 제공권에 강점이 있으며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킥도 보유하고 있다.대학 시절 U리그 왕중왕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유망한 선수로 꼽힌 이상민은 2021년 U23 대표팀에 발탁돼 중앙 수비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FC안양이 4일 미드필더 김정현을 완전 영입했다.지난 2012년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데뷔한 김정현은 2016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처음 발을 들이기 전까지 J리그에서 활약했다.이어 2018년 성남FC에서 두 시즌을 보낸 그는 2020년부터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여름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안양에 합류한 직후 김정현은 중원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FC안양이 후반기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안양은 김정현의 합류 이후 7G였던 무패 행진 숫자를 15G까지 늘리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멀티 플레이어' 이기혁(22)을 영입하며 중원의 무게감을 더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총 3년이다. 맞트레이드 상대인 윤빛가람은 수원FC 유니폼을 입는다.이기혁은 울산 현대 유스팀(U15, U18) 출신으로 울산대학교를 거쳐 2021시즌 수원FC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첫 해 U-22 출전카드로 K리그1 15경기에 출전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2시즌 K리그1 20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특히 이기혁은 벤투 감독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2 성남FC가 수원삼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박상혁을 임대 영입했다. 매탄중-매탄고를 거친 박상혁은 수원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수원에서 프로 데뷔했다.고교시절 매탄고의 춘계연맹전, 고등부 후기리그 및 왕중왕전 우승, 당해 왕중왕전 MVP를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쳤고 U17 대표팀으로 발탁돼 2015년 U17 월드컵에서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고려대로 진학한 박상혁은 대학교 1학년 어린 나이부터 팀의 주전으로 뛰며 U리그 왕중왕전 우승까지 거머쥐었다.2019년 수원에서 프로 데뷔 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가 임종헌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지난 7월 부임한 임 감독은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전력을 재정비해 5승 5무 7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경기당 평균 1.5개(17경기 26골)의 득점을 만들어내는 등 후반기 반전을 이끌어내며 리그 9위로 2022시즌을 마무리했다.부평고 지도자 시절 이천수, 최태욱, 김정우, 이근호, 김승용, 하대성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키워내며 지도자로서 능력을 보여준 임 감독은 이후 청소년 대표팀(U-20) 코치, 고려대 코치, 울산현대 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핵심 미드필더' 이명주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인천은 4일 "2022년 입단해 1시즌 만에 중원의 핵심으로 발돋움한 이명주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을 거친 이명주는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3시즌 간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를 견인했다. 2012시즌 35경기 5득점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쳐 K리그 신인상을 차지했다.이듬해에는 34경기서 7골 4도움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아시아 최고 구단 합류 영광."K리그1 전북 현대가 전 첼시 감독 로베르토 디 마테오(52)를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선임했다. 그동안 모기업 현대자동차와 연계된 해외 우수 구단들과 꾸준히 교류를 진행해왔던 전북은 2023시즌을 앞두고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칭스태프에 일관된 방향성과 조언을 건네줄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이하 기술고문) 직책을 새롭게 신설했다.초대 기술고문에 선임된 디 마테오는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 첼시와 아스톤빌라, 분데스리가(독일) 샬케04에서 감독직을 맡았으며, 특히 2012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안산 그리너스 FC에서 활약한 1999년생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했다.최건주는 스피드가 좋고 돌파 능력이 좋은 선수로 대학 시절에는 ‘건국대 음바페’라는 별명을 얻었다. 공격에만 치우치지 않고, 수비에도 많이 가담한다. 개인 돌파를 잘하고, 활동량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2020년 안산 그리너스 FC에서 프로의 첫 걸음을 뗀 그는 2022시즌까지 프로 통산 84경기에 출장, 13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최건주는 “파이팅이 넘치고, 어린 선수들이 많고 팀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