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LG트윈스 문보경(22)이 LG 팬들이 직접 뽑은 9월 MVP로 선정됐다.4일 LG는 “2022시즌 홈페이지와 트윈스앱 팬 투표를 통해 문보경을 ‘디지털 락커룸 9월 MVP’로 선정했다. 문보경은 9월 29안타 2홈런 11타점 등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문보경은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가을 야구가 남아 있는 만큼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공격형 포수’ 재목으로 평가 받는 김범석(경남고)이 계약금 2억 5천만 원으로 LG트윈스에 입단했다.3일 LG는 “지난 2일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김범석을 포함해 2023년 신인 선수 12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김범석은 지난 9월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에 지명됐다. LG는 김범석에 대해 “장타를 칠 수 있는 파워와 정확도 높은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l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좌완 최대어’로 평가받은 윤영철(충암고·투수)이 계약금 3억 2천만 원에 KIA 타이거즈 품에 안겼다.KIA는 2일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윤영철을 포함해 2023년 신인선수 10명 중 9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윤영철은 계약금 3억 2천만 원, 연봉 3천만 원에 사인했다. 윤영철은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뛰어난 제구력이 돋보인다. 슬라이더, 커브, 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 운영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2023 신인 선수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키움히어로즈는 김건희(원주고)와 계약금 2억 2천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키움은 “김건희는 강하고 정확한 송구력을 가진 포수"라며 "140km 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로서의 재능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김건희는 "지명됐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계약을 하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라운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2022 뉴트리데이 일구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30일 한국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2 뉴트리데이 일구상’ 대상 수상자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를 선정했다. 일구회는 "4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대호가 일구상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이대호는 현역 마지막 시즌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KBO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이대호는 오는 10월 8일 은퇴식을 끝으로 21년간 정든 그라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 출범 40주년 기념으로 신설한 ‘KBO 팬 퍼스트 상’의 8월 수상자로 삼성 오승환을 선정했다.KBO는 26일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팬 퍼스트 상’은 선수들에게 KBO 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에는 팬들이 직접 신청한 약 27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염경엽(54)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장이 미국으로 출국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선수 일부를 만나 WBC 참가 의사 등을 의논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WBC는 선수의 국적과 관계없이 부모의 국적 중 하나를 선택해 대표로 뛰는 것이 가능하다.현재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선수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27), 텍사스 레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우규민(37) 통산 700경기 출장 달성을 앞두고 있다.리그 역사상 투수 700경기 출장은 2007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조웅천을 시작으로 지난해 LG 트윈스 진해수까지 13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현재 통산 698경기를 치른 우규민은 2경기 더 등판하면 삼성 선수 최초로 투수 7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2003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우규민은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며 선발, 중간, 마무리 투수까지 다양한 보직을 소화했다. 선발로 130경기, 중간계투로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로 선정한 ‘레전드 40인’에 아쉽게 들지 못한 41위~50위 선수들을 공개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로 선정한 ‘레전드 40인’에 아쉽게 들지 못한 41위~50위 선수들을 공개했다.KBO는 20일 “40주년 기념이라는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40명을 주인공으로 선정했지만, 투표 결과 근소한 차이로 포함되지 못한 또 다른 위대한 선수들이 있다”며 41위~50위 명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두산 베어스의 강타자 양석환이 KBO리그 통산 100호 홈런을 폭발했다.양석환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6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타석에 등장한 양석환은 SSG 선발 윌머 폰트를 상대로 시즌 19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KBO리그 역대 101번째 1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지난해 커리어하이인 28홈런을 터뜨렸던 양석환은 2년 연속 20홈런을 앞두고 있다. 양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보건복지부와 ‘함께육아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함께육아데이'는 보건복지부의 ‘함께육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육아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만 3~7세 아동을 키우고 있는 가족 1,200명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고 단체 응원을 했으며 함께육아 메시지 송출, 응원도구 배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일반 관객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8월 올곧은병원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8월 월간 MVP수상자는 외야수 피렐라가, 덕아웃 MVP는 내야수 김상수가 선정됐다.피렐라는 8월 한 달간 21경기에 나서며 타율 0.363(80타수 29안타) 5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김상수는 21경기에 나서며 타율 0.281(64타수 18안타) 12득점을 기록했고, 특히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며 내야 중심을 훌륭하게 잡아주었다.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과 임경환 원장이 진행했으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3라운드 지명선수 박윤성(18·경남고)이 입단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경남고 투수 박윤성을 지명했다.박윤성은 “아직 얼떨떨하다. 친구들과 야구부 숙소 TV로 드래프트를 보고 있어서 다같이 축하해줬다”라며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보답하는 길은 좋은 선수가 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입단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2라운드 지명선수 오상원(19, 선린인터넷고)이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키움은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투수 오상원을 지명했다. 오상원은 “이름이 불렸을 때 내가 불린 게 맞는지 고민할 정도로 놀랐다. 높은 순번에 지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키움은 꼭 가고 싶었던 팀이었다. 항상 분위기가 좋은 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지명선수 김건희(18·원주고)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은 김건희였다.김건희는 “1라운드에 지명될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 기대해 주신 만큼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포수와 투수를 겸업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김건희는 “포수로서 롤모델은 이지영 선배님, 타자로선 이정후 선배님, 투수 롤모델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KIA 타이거스가 ‘좌완 최대어’ 윤영철(충암고)을 품었다.KIA는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2순위로 충암고 윤영철을 지명했다.KIA는 “윤영철은 입단 후 체계적 지도를 받으면 구속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직구 평균 구속이 향상되면 성장이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윤영철은 189cm 87kg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뛰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2023 KBO 드래프트'결과 총 1,165명 중 9.44%인 110명 만이 지명 받았다.KBO(총재 허구연)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 결과 110명 이 지명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트래프트는 대상자 총 1,165명 중 9.44%인 110명 만이 지명 받았다. 이중 고졸 92명, 대졸 18명(얼리드래프트 2명 포함), 투수 56명, 포수 13명, 내야수 29명, 외야수 12명 등으로 나타났다이번 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화 이글스가 투수 김서현(서울고)을 1순위로 택했다. 두산 베어스는 과거 학교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김유성(고려대)은 품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59명(얼리 드래프트 59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3명 등 총 1165명이 참여했다. 이 중 110명의 선수가 약 10.59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개 구단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려대 우완 투수 김유성(20)이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다.KBO는 1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두산은 1라운드 9순위로 북일고 투수 최준호를 뽑았다. 2라운드에서는 누수 김유성을 선택했다. 이에 김유성은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김유성은 2년 전 열린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드래프트 후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을 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자 N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주최하는 ‘FTX MLB 홈런더비 X Seoul’이 오는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컬처파크에서 개최된다.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4개팀(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의 다양한 선수 구성과 새로운 경기 방식을 볼 수 있는 ‘FTX MLB홈런더비X’는 지난 7월 9일 런던 크리스탈 팰리스 파크에서 첫 이벤트를 개최했다.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히어로 자격으로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