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가 77년 만에 투수와 타자로 더블헤더를 치르는 진기록을 세웠다.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투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어 진행된 2차전에는 2번 지명타자로 나섰다.한 선수가 같은 날 각기 다른 경기에 투수와 타자로 선발 출전한 것은 무려 77년 만이다. 1945년 지미 폭스 이후 오타니가 처음이다.다만 결과는 아쉬웠다. 1차전에서 투수로 나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두 번째다.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일(한국시간) 류현진을 15일짜리 IL에 올렸다. 왼쪽 팔뚝 염증 때문이다.류현진은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58개의 공만 던졌고 토론토도 5-3으로 앞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른 투수 교체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투구 중 왼 팔뚝의 불편함은 느껴 조기 교체를 했다고 설명했다.류현진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이닝 만에 교체된 이유는 왼쪽 팔뚝 상태가 좋지 않아서였다.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류현진은 58개의 공만 던졌고 토론토가도5-3으로 앞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른 투수 교체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었다. 한 이닝만 더 던지면 승리 투수가 될 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이닝 58구 만에 교체됐다.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999 ⅓을 기록 중이던 류현진은 1회 2사를 잡아내며 통산 1000이닝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1993이닝)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대기록이다.류현진은 선두타자 폴락에게 홈런을 맞은 뒤 3이닝까지 더 실점하지 않고 호투했다.그러나 5-1로 앞선 4회 본의 장타성 타구를 우익수 에르난데스가 잡다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3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로 조금 올랐고 출루율도 0.311로 상승했다.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패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31)이 시즌 4호 홈런과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60으로 올라갔다.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0-1로 뒤진 2회 상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이 무안타에 그쳤지만 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타율은 0.220에서 0.215로 하락했다.김하성은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3루수 앞 땅볼이 병살타로 이어졌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은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7회말 선두타자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후속 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다.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출전했다. 삼진 1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최지만은 타율도 0.267로 하락했다.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선발투수 제임슨 타이욘을 상대로 풀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만에 안타를 재개했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0으로 소폭 상승했다.김하성은 초반 침묵했다. 밀워키 선발 코빈 번즈에 2회 좌익수 뜬공,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4로 뒤진 7회 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괴물'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와 한일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이 유력시된다. 토론토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류현진이 해당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의 선발 상대가 오타니가 될 가능성이 높다. 등 복수 일본 언론은 25일 조 매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41일 만에 홈런을 때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안타 2개는 홈런과 2루타였다. 2연속 멀티히트 활약에 시즌 타율은 0.282로 상승했다.1회말 삼진, 3회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IA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딸을 얻었다.소크라테스의 부인 로사이다 펠리즈씨는 지난 22일 도미니카공화국 아수아(Azua)주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소크라테스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로스 아이노아(Rose Ainhoa)로 지었다.소크라테스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낳은 아내가 정말 고맙다”면서 “아빠가 되는 날을 상상하고 기대했는데, 이렇게 아빠가 되니 매우 행복하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교체 출전한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끝내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18로 하락했다.김하성은 2-2로 맞선 8회초 수비에서 교체로 나왔다. 8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섰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2-2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간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시즌 첫 승을 올린 류현진(35)이 직구와 체인지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토론토도 2-1로 승리했다.6이닝 동안 공 78개를 던졌다. 2루타 5개를 포함해 안타 6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3개를 뽑아내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볼넷은 없었다. 최고구속은 시속 150km(약 93마일)까지 나왔다.이번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1·템파베이 레이스)이 6번이나 타석에 나갔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다.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기회를 살리지 못한 최지만은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끝났다. 시즌 타율도 0.279에서 0.257(74타수 19안타)로 하락했다.최지만은 1회초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기록했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류현진은 매이닝 안타를 허용했다. 특히 2회초부터 6회초까지 5이닝 연속 2루타를 맞으며 득점권에 타자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무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막아냈다.특히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고 삼진을 3개 잡아내며 승리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코리안 몬스터가 돌아왔다.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이전에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오른쪽 팔뚝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4번째 등판에서 귀중한 승리를 기록했다.완벽한 투구는 아니었다. 류현진은 1회초 맷 레이놀즈에 안타를 허용했지만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복귀전 상대가 정해졌다. 최지만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다.11일(한국시간) 캐나다 언론 에 따르면,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류현진이 오는 15일 탬파베이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탬파베이전에 출전한다면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빅리그에 서게 된다.앞서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를 치렀지만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4이닝 6피안타 5실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될까.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아든 즈웰링은 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8일 트리플A 경기에서 공 74개를 던졌다”라며 “컨디션이 괜찮다면 16일 탬파베이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앞서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를 치렀지만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4이닝 6피안타 5실점했다. 경기 후 류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올 시즌 처음 2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차례 출루했다.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김하성은 이번 시즌 테이블 세터에 처음 포진됐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타율은 0.234로 하락했다.1회말 1사 후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달랬던 김하성은 3회말 2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