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 도로공사의 김종민(47) 감독이 아빠미소를 지었다.도로공사는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25-21, 25-20, 21-25, 32-30) 3-1로 승리했다.치열한 경기였다. 도로공사는 조직적인 수비를 펼치며 1-2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3세트부터 체력적인 부담이 늘어나며 현대건설에 반격을 당했다. 3세트를 내준 도로공사는 4세트도 끌려갔다. 포기하지 않은 도로공사는 듀스를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도로공사는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25-21, 25-20, 21-25, 32-30) 3-1로 승리했다. 2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준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두 팀은 1세트 초반 점수를 주고받았다. 문정원의 서브 범실로 현대가 5-3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블로킹과 김세인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7-6). 현대는 양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47) 감독이 결정력을 강조했다.도로공사는 16일 오후 3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B조 2차전을 치른다. 도로공사는 지난 14일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1승을 확보했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김종민 감독은 “선수 인원도 적고 나이도 많다(웃음). 준비는 하던 대로 했다. 비시즌 기간은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다. 훈련만 하면 지루하기에 경기를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현대건설의 강성형(52) 감독이 황연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현대건설은 16일 오후 3시 30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B조 2차전을 치른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KGC인삼공사를 3-0으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강성형 감독은 B조 토너먼트 진출팀 예상에 “일단 저희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웃음). 도로공사와 연습경기를 안 해봤다. 단단한 팀이라 팽팽한 경기가 될 것 같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 이원정(22)의 부활에는 차상현 감독의 한마디가 있었다.GS칼텍스는 지난 15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차상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세터 이원정에 대해 언급하며 “잘 버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원정은 2017-2018시즌에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초에는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의 권민지(20)가 도전장을 던졌다.GS칼텍스는 지난 15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경기 전 선발 명단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권민지였다. 권민지는 지난 시즌에도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고 주요 포지션은 미들블로커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OH)로 출전했다.OH는 권민지의 원래 포지션이다. 2019년,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 세터 이원정(22)이 부상 극복의 원동력을 밝혔다.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완벽한 승리였다. GS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 중심에는 이원정이 있었다. 이원정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단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재활 후 코트에 복귀한 이원정은 선발로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의 권민지(20)가 자신감을 나타냈다.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권민지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권민지는 미들블로커에서 원래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히터(OH)로 돌아왔다. 비시즌에도 날개 공격수 자리에서 훈련을 했고 기업은행전에서도 OH로 선발 출전했다.권민지는 강점인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의 차상현(47) 감독의 ‘권민지(20) 아웃사이드 히터(OH) 카드’는 성공적이었다.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차상현 감독 “(이)원정이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권)민지가 OH로 활약하면서 공격력을 확인했다. 전반적으로 잘 풀어나간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IBK 기업은행의 김호철(67) 감독이 이솔아(24)를 향한 바람을 전했다.기업은행은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GS칼텍스와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18-25, 17-25)으로 패했다. 흥국생명전에 이어 2패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예선 탈락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김호철 감독은 “일단 훈련하면서 선수들 몸이 좋았다. 제가 운영을 잘 못 한 것 같다. 잘될 때와 안될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부상에서 회복한 GS칼텍스의 이원정(22)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이원정의 지난 시즌 V리그 출전은 단 2번이었다. 수술을 받은 손목이 문제였다. 2021년에 8월에 왼쪽 손목 물혹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듬해 1월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복귀를 알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가 대회 첫 경기를 셧아웃 승리로 시작했다.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 2패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고 GS는 준결승을 확보했다.1세트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GS칼텍스가 권민지의 득점으로 3-1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GS의 연속 범실로 스코어는 5-5가 됐다. 두 팀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IBK 기업은행의 김호철(67) 감독이 선수들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기업은행은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를 치른다.기업은행은 지난 13일에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첫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GS칼텍스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경기 전 김호철 감독은 “이번 경기에 특별한 대비는 없었다. 정해진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선수들이 첫 경기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의 차상현(47) 감독은 국가대표에 발탁된 유서연(23)을 향해 어떤 말을 했을까.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IBK 기업은행과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를 치른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차상현 감독은 “저희 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는 크게 없다. 이미 전에 초토화(?)가 된 적이 있었다(웃음)”라고 했다.차상현 감독은 선발 명단에 대해 ”일단 (이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흥국생명 선수단이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흥국생명은 지난 13일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A조 1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악재 속에서 치러진 경기였다. 흥국생명 선수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8명 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했다. 리베로 도수빈을 제외하고 박혜진(세터), 김연경, 김미연(이상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아포짓 스파이커), 김해란(리베로), 김나희, 박수연(이상 미들블로커)이 교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세터 이윤정(25)이 능숙한 인터뷰 스킬을 자랑했다.도로공사는 지난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14)으로 승리했다.이윤정은 지난 시즌 '중고 신인'으로 화제가 됐다. 실업리그인 수원시청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이윤정은 도로공사에 입단했고 신잉상을 수상했다. 도로공사는 이고은-이윤정의 더블 세터 체제로 2위를 차지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현대건설의 황연주(35)가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했다.현대건설은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KGC인삼공사와의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7-25, 25-10, 25-21)으로 승리했다.승리의 1등 공신은 황연주(35)였다.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연주는 특유의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력을 맘껏 선보였다. 황연주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7점을 올렸고 고역 성공률은 38%였다. 특히 블로킹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남자 배구가 바레인에 패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태국 나콘 빠톰 시티에서 열린 ‘2022 아시아배구연맹(AVC)컵’ 3·4위 결정전에서 바레인에 0-3(23-25 25-27 30-32)으로 완패했다.이날 한국은 태국전부터 일본, 호주, 중국과 4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치른 체력적 부담 때문인지 바레인에 고전했다. 결국 단 1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한국은 예선 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 홍콩을 눌렀지만 태국에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47) 감독이 김세인(19)의 활약을 평가했다.한국도로공사는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14)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종민 감독은 "예상대로 중앙에서 우위를 점해 경기를 편하게 풀어갔다. 다만 사이드 공격의 성공률을 높일 필요는 있다"라고 했다.김종민 감독은 이고은(페퍼저축은행)의 FA 보상 선수로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71) 감독이 경험 부족을 인정했다.페퍼저축은행은 1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한국도로공사와의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21-25, 16-25, 15-25)으로 패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형실 감독은 "한정된 자원 속에서 이탈이 생기다 보니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없었다. 대체자가 마땅히 없고 아웃사이드 히터에서도 결정이 안 났다. 노련한 선수들에게는 패기만 가지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