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수원 뉴시스]‘제 2의 지동원을 꿈꾼다!’K리그 산하 18세 이하 클럽이 참가하는 2011 SBS 고교 클럽 챌린지리그가 오는 12일 개막전을 갖고 본격적인 리그를 시작한다.이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SBS가 후원을 맡고 있다. 클럽시스템의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 유망주들의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어 왔다.참가팀은 수원(매탄고), 서울(동북고), 성남(풍생고), 인천(대건고), 전북(영생고), 제주(서귀포고), 대전(충남기계공고), 울산(현대고), 광주(금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