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베트남 국가대표 반또안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는 4일 "구단 최초로 동남아 쿼터로 베트남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반또안(26·Nguyen Van Toan)을 영입, 팀 공격을 강화했다"고 밝혔다.2015년 호앙아인 잘라이 FC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반또안은 이듬해 베트남 국가대표에 데뷔해 어느덧 40경기 이상을 소화한 엘리트다.1996년생의 젊은 나이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과 A대표팀을 오가며 2018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천안시티FC가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영입했다.천안시티FC는 한재훈, 김동건, 김효준, 이재원, 최상헌, 허승우, 이찬협까지 7명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공격수 한재훈은 2022년 천안제일고가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한재훈은 “신생팀이라 팀 전체적으로 의지가 느껴진다. 팀 막내이지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겠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만능 공격수' 백성동(31)이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었다. 포항은 공격수 백성동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백성동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2010 AFC U-19 챔피언십, 2011 FIFA U-20 월드컵, 2014 AFC U-22 챔피언십을 뛰었다. 특히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돼 대한민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프로 데뷔는 2012년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였다. 이후 사간 도스, V-바렌 나가사키를 거쳐 2017년부터 K리그에서 뛰었다. 수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월드컵 스타' 조규성(24·전북 현대)의 최종 행선지는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FC로 좁아지는 모양새다.3일(한국시각) 셀틱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셀틱 스타'는 "셀틱이 한국의 월드컵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을 영입하기로 확정했다"며 "그의 현재 소속팀 전북현대의 최종 결정만 남겨뒀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전북은 조규성의 이적을 놓고 고민하고 있고, 구단 측은 겨울 이적보다는 여름 이적시장을 선호하고 있다"고 했다.올 시즌 K리그1 17골을 넣고 득점왕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175대1의 경쟁을 뚫은 김진래(26)와 김원준(23)이 K리그2 성남FC 유니폼을 입는다.성남은 공개테스트를 통해 측면 수비수 김진래와 윙어 김원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구단은 최근 2023시즌을 함께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공개테스트를 실시했고 총 350명이 지원했다. 서류전형과 실기테스트 등이 진행됐고 이기형 감독을 포함한 여러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김진래와 김원준이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매탄중-매탄고를 거친 김진래는 고교 졸업 후 수원 삼성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던 선수로 이후 FC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셀루스가 하늘색 유니폼을 입었다.대구FC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셀루스(24)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바셀루스(Lucas BARCELOS DAMACENA)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간 침투 능력, 연계 플레이 장점이 있고, 멀티 포지션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이다.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매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대구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바셀루스는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 U20에서 성장하여, 2020년 피게이렌시에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성남FC가 수비수 국태정을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강화했다.U20과 U23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국태정은 2017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그는 2019년 부천FC(이하 부천)에 임대된 후 완전 이적했다. 부천에서 4시즌 동안 80경기를 뛰며 3득점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19경기에 출전했다.왼쪽 풀백 포지션인 국태정은 활동량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활발하게 오가는 것이 장점이다. 왼발 크로스가 좋아 공격 시 프리킥 등 다양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평이다.이기형 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수원 삼성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16년간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양상민이 지도자로 새출발해 2군 코치를 전담한다. 포항에서 4년간 피지컬을 담당했던 브라질 출신 주닝요 피지컬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아울러 염기훈 선수도 플레잉코치를 맡아 선수단의 가교역할을 맡는다.수원 삼성은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은 선수단 소통강화와 체계적인 체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주닝요 피지컬코치의 선임을 계기로 팀의 훈련 주기화를 모델링하고 개인별 맞춤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강원FC가 2023 시즌을 함께할 중앙수비수 김우석을 영입했다.강원은 김우석을 FA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김우석은 188cm의 큰 키에 스피드까지 갖춘 중앙수비수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 강점이 있으며 양발을 활용한 크로스에도 소질이 있다. 김우석의 합류로 강원FC의 후방이 한층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김우석은 2016년 대구FC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우직한 선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입단한 그는 R리그에서 입지를 다지며 이듬해 프로팀에 데뷔해 현재까지 113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윙어·공격형 미드필더 페신(Jefferson Gabriel Nascimento Brito)을 영입했다.1999년생 페신은 개인 기술 능력이 좋으며, 축구 지능이 뛰어나 현명한 플레이를 구축하는 선수다. 다른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다. 측면에서 순간적인 스피드 이용과 드리블 능력,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브라질의 ABC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페신은 프로 통산 85경기에 출전, 10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도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앞으로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3 시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꾸려졌다. 성한수 감독, 김치우 코치, 신상우 코치, 정성윤 GK코치, 심정현 피지컬 코치가 김천상무와 함께한다.성한수 감독은 2022년 김천상무 수석코치에 이어 2023년 감독으로 부임한다. 임기는 2023년 7월 정식 감독 선임 이전까지다. 성한수 감독은 대전시티즌, 전남, 창원시청(前 내셔널리그)에서의 선수 생활 이후 호남대, 서울중랑축구단(K3)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2022년 함께한 김치우 코치, 신상우 코치, 심정현 피지컬 코치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전 하나시티즌이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대전은 중앙 수비수 권한진과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오재석은 K리그 통산 91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며 210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대표팀 소속으로 61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동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수비수 권한진을 영입했다.인천은 대전하나시티즌 출신 수비수 권한진을 오재석과의 1대1 맞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다.마산공고-경희대 출신 수비수 권한진은 2011년 가시와 레이솔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이후 쇼난 벨마레(임대), 자스파구사츠 군마(임대 후 완전이적), 로아소 구마모토를 거쳐 2016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조성환 감독 체제의 제주에서 오반석과 함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남 드래곤즈가 골키퍼 최봉진(30)을 품었다.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검증된 골키퍼 최봉진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최봉진은 194cm의 장신 골키퍼로 ‘거미손’이라는 별명을 지녔다. 양산중-부경고를 거쳐 중앙대로 진학한 최봉진은 2015년 경남FC에 입단했고 같은 해 광주FC로 이적하면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아산, 부천FC(임대), 수원FC, 김포FC(임대)를 거쳤다.최봉진은 높이를 활용해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로 뛰어난 위치선정과 세이빙 능력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브라질 출신 최전방 공격수 유리 조나탄(25·등록명 '유리')이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제주는 브라질 출신 최전방 공격수 유리 조나탄(25·등록명 '유리')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2017년 브라질 폰치 프레타에서 프로 데뷔한 유리는 코임브라, 페호비아리아(이상 브라질), 레이숑이스, 이스트렐라(이상 포르투갈), 가이나레 돗토리(일본) 등을 거친 선수다. 최근엔 브라질 2부 구아라니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충남아산이 2023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기존 권우경 수석코치, 김용태 코치, 박원익 피지컬코치와 새로 합류한 김병곤 GK코치가 2023시즌 박동혁 감독과 동행한다.올해도 권우경 수석코치가 박동혁 감독을 보좌한다. 권우경 수석코치는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KB국민은행에서 활약했다. 하남 신장중, 중동고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쌓았고 2019시즌 FC안양 코치를 역임한 뒤 2021시즌 충남아산에 합류했다. 2022시즌 수석코치로 승격, 박동혁 감독과 선수단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서울 이랜드FC가 부천FC에서 공격수 이시헌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FC는 4일 부천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이시헌(24)을 영입했다고 밝혔다.177cm 67kg의 날렵한 체격을 지닌 이시헌은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측면 공격수다. 다재다능함으로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며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로 효율적인 공격 전개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전북 현대 U-18 영생고 출신으로 2017년 중앙대에 진학한 이시헌은 KBS N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로 무대에 입성한 김영준(22)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대구FC는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영준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자유계약으로 영입된 공격수 김영준은 2021년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하며 성인무대 커리어를 시작했다. 입단 첫해 1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2021 K4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기대주다. 2022년에는 K3리그를 무대로 옮겨 28경기 12득점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4위에 오르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영준은 타고난 신체조건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경남FC가 5명의 새 얼굴과 계약을 체결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경남은 2일 송홍민을 비롯해 조향기, 권기표, 조상준, 이윤오 등 총 5명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송홍민은 2022시즌 부천FC 1995 소속 수비형 미드필더로 K리그2 28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송홍민이 기록한 2골은 모두 경남과 맞대결에서 나온 득점이다. 지난해 8월 1일 경기에서는 먼 거리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당시 부천의 3-1 승리에 쐐기를 박았으며, 승격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득점한 바 있다.공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2023시즌 프로축구 2부리그(K리그2)에 참가하는 천안시티FC가 브라질 장신 공격수 모따와 킥이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 호도우프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K3리그에서 호흡을 맞추며 경쟁력을 보여줬던 브라질 출신 빅 앤드 스몰 조합이어서 새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브라질의 여러 클럽을 오가며 경력을 쌓은 호도우프는 이번이 두 번째 K리그 도전이다. 지난 2020년 전남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 프로리그에 첫발을 들였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혀 공식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채 브라질로 돌아가야 했다. 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