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8월 올곧은병원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8월 월간 MVP수상자는 외야수 피렐라가, 덕아웃 MVP는 내야수 김상수가 선정됐다.피렐라는 8월 한 달간 21경기에 나서며 타율 0.363(80타수 29안타) 5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김상수는 21경기에 나서며 타율 0.281(64타수 18안타) 12득점을 기록했고, 특히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며 내야 중심을 훌륭하게 잡아주었다.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과 임경환 원장이 진행했으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3라운드 지명선수 박윤성(18·경남고)이 입단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경남고 투수 박윤성을 지명했다.박윤성은 “아직 얼떨떨하다. 친구들과 야구부 숙소 TV로 드래프트를 보고 있어서 다같이 축하해줬다”라며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보답하는 길은 좋은 선수가 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입단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2라운드 지명선수 오상원(19, 선린인터넷고)이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키움은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투수 오상원을 지명했다. 오상원은 “이름이 불렸을 때 내가 불린 게 맞는지 고민할 정도로 놀랐다. 높은 순번에 지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키움은 꼭 가고 싶었던 팀이었다. 항상 분위기가 좋은 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지명선수 김건희(18·원주고)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은 김건희였다.김건희는 “1라운드에 지명될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 기대해 주신 만큼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포수와 투수를 겸업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김건희는 “포수로서 롤모델은 이지영 선배님, 타자로선 이정후 선배님, 투수 롤모델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KIA 타이거스가 ‘좌완 최대어’ 윤영철(충암고)을 품었다.KIA는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2순위로 충암고 윤영철을 지명했다.KIA는 “윤영철은 입단 후 체계적 지도를 받으면 구속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직구 평균 구속이 향상되면 성장이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윤영철은 189cm 87kg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녔다.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뛰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2023 KBO 드래프트'결과 총 1,165명 중 9.44%인 110명 만이 지명 받았다.KBO(총재 허구연)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 결과 110명 이 지명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트래프트는 대상자 총 1,165명 중 9.44%인 110명 만이 지명 받았다. 이중 고졸 92명, 대졸 18명(얼리드래프트 2명 포함), 투수 56명, 포수 13명, 내야수 29명, 외야수 12명 등으로 나타났다이번 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화 이글스가 투수 김서현(서울고)을 1순위로 택했다. 두산 베어스는 과거 학교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김유성(고려대)은 품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59명(얼리 드래프트 59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3명 등 총 1165명이 참여했다. 이 중 110명의 선수가 약 10.59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개 구단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려대 우완 투수 김유성(20)이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다.KBO는 1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두산은 1라운드 9순위로 북일고 투수 최준호를 뽑았다. 2라운드에서는 누수 김유성을 선택했다. 이에 김유성은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김유성은 2년 전 열린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드래프트 후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을 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자 N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주최하는 ‘FTX MLB 홈런더비 X Seoul’이 오는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컬처파크에서 개최된다.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4개팀(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의 다양한 선수 구성과 새로운 경기 방식을 볼 수 있는 ‘FTX MLB홈런더비X’는 지난 7월 9일 런던 크리스탈 팰리스 파크에서 첫 이벤트를 개최했다.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히어로 자격으로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 라운드가 펼쳐지는 독일에 전력분석팀을 파견한다.KBO는 15일 조범현 기술위원과 김준기 전력분석팀장 등으로 구성된 전력 분석팀이 오늘 출국했다고 전했다. 전력분석팀은 독일 레겐부르크에서 열리는 WBC 예선 라운드에 참가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영국, 프랑스, 체코, 독일의 전력을 분석할 예정이다. 예선 라운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한편 KBO는 “철저한 2023 WBC 대회 준비를 위해 파나마 예선 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하성(26)의 방망이가 침묵 중이다.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나섰다.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은 지난 3일 0.260까지 올랐던 타율이 0.246까지 하락했다. 무려 1푼 4리가 떨어졌다.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31)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기록에 도전한다.트라웃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35호 홈런을 터뜨렸다.트라웃은 팀이 2-4로 뒤진 5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아웃으로 물러난 트라웃은 상대 선발투수 코너 필킹턴의 초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브라질에 한수 위 기량을 선보였다.최재호 감독(강릉고)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새러소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오프닝라운드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11-2로 완승했다.4번 타자 김범석(경남고)은 결승타와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 에이스 김서현(서울고)은 2⅔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한국은 1회초부터 대량득점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가 KBO '레전드 40인'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주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의 주인공은 힘의 상징, 단 한방으로 경기의 승패를 바꿨던 ‘야구이 꽃’ 홈런이 함께 떠오르는 든든한 중심타자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다. 모두 리그를 대표했던 강타자이자 우타자로 빛나는 기록과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남겼다.KBO 리그의 대표적인 ‘연습생 신화’ 주인공으로 꼽히는 장종훈의 시작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8)가 시즌 12승을 달성했다.오타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했다. 마운드에서는 5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오타니는 1회 실점을 허용했다. 에인절스가 1-0으로 앞선 1회 말, 상대 1번 타자 호세 알투베에게 안타를 내준 이후 폭투를 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허민(46) 전 이사회 의장이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에 통 큰 선물을 했다.9일 키움 히어로즈는 1, 2군 선수단 버스 4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한 버스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그랜버드’ 시리즈 중에서도 모든 옵션이 갖춰진 최상위 모델로 알려졌다.버스에는 전방충돌방지보조,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 등이 탑재돼 선수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한다. 선수단 버스 특성상 긴 시간 이동이 잦다는 점을 고려해 안정성에 큰 중점을 두고 선택했다.키움은 지금까지 25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내년부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중학교 야구부 창단을 집중 지원한다.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년부터 중학교 야구부 창단에 집중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스포츠클럽 팀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초등학교와 팀 숫자가 82개로 늘어난 고등학교는 신규 팀 창단 지원을 종료한다.KBO는 지난 2012년부터 초, 중, 고교 야구부 창단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한국야구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드래프트 풀 확대를 위한 사업이었다. KBO는 5년간 초등학교 6,000만 원, 중학교 2억 2000만 원, 고등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NC 다이노스 양의지(35)가 2022 KBO리그 8월 MVP로 선정됐다.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발표에 따르면 양의지는 총점 37.58점을 획득해 LG트윈스 고우석(총점 27.93점)을 누르고 8월 MVP를 차지했다. 양의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35.5%), 팬 투표 33만 994표 중 13만 1324표(39.7%)를 얻었다.양의지는 8월 한 달간 타자 중 유일하게 4할 이상의 타율(0.403)을 기록했다. 9경기 연속 안타(8월 14일 LG 트윈스전 ~ 26일 키움 히어로즈전)를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10.5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그라운드를 밟을 선수는 누가 될까?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3 KBO 신인 드래프트는 1차 지명 폐지와 함께 전면 드래프트로 진행되며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진다. 또한 대학교 2학년 선수도 참가할 수 있는 얼리드래프트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다. 지명은 한화-KIA-롯데-NC-SSG-키움-LG-삼성-두산-KT 순서로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가 시즌 33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은 패배했다. 오타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7회 3-3 동점 상황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앤드류 사핀의 3구째 싱커를 공략해 경기장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시즌 33호 홈런이다. 지난 디트로이트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 후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