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평창)=반진혁 기자]전주시민축구단의 양영철 감독이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전주는 25일 오후 1시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평창FC와의 2019 K3리그 베이직 8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에 선두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평창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초반에 주도권을 내주는 모습을 보인 전주였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았고 4골을 몰아붙이면서 막강화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선두의 자격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양영철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원정길이 너무 멀었다”면서 고개
[STN스포츠(평창)=반진혁 기자]전주시민축구단이 원정에서 평창FC를 격파하면서 선두를 굳건하게 지켰다.전주는 25일 오후 1시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평창과의 2019 K3리그 베이직 8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에 선두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평창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경기 초반은 평창이 공격을 이어나갔다. 전주를 몰아붙이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선제골에 주력했다. 하지만 세밀한 부분이 떨어지면서 결실을 맺지 못했다. 패스 타이밍과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전주를 이를 틈타 평창을 공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리고 있는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예선부터 물고 물리는 치열한 다툼을 펼치고 있다. 23일 오후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부산교통공사가 천안시청을 3대1로 꺾고 첫 승리를 신고했다. 전반 9분 천안시청 배지훈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 공다휘의 헤더골로 원점을 돌린 부산교통공사는 후반 10분 김성진의 헤딩골과 종료 직전 이민우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뒀다.앞서 열린 A조 김해시청은 대전코레일을 1대0으로 눌렀다. 전반전은 치열한 공방전 끝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해시청이 내셔널축구선수권 첫 승을 올렸다.김해시청은 22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2차전을 1대0으로 이겼다.지난 20일 천안시청과 예선 첫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던 김해시청은 첫 승을 신고하고 준결승(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19일 부산교통공사와의 개막전을 3대1로 꺾은 대전코레일은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결승골은 후반 39분 경기 종료 직전에 터졌다.수비수 이다원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비룡초등학교가 선두 탈환에 나선다.비룡초는 21일 오후 5시 경기 안성에 위치한 비룡초 운동장에서 '2019 전국초등축구리그' 경기 E-RESPECT 7권역 홈경기를 치른다.상대는 올 시즌 7권역에서 4연승으로 무실점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어정초등학교다.비룡초는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하며,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현재까지 치른 4경기 동안 14득점 8실점을 기록했으며, 선두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어정초를 상대로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어정초는 18득점 무실점으로 탄탄한 수비력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포항 지역의 축구 발전과 축구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는 지난해 7년 만에 부활한 이후 2년 연속 개최되며 지역 축구인들의 환호를 받았다.지난 11, 12일 양일간 지역 축구인들의 열띤 토너먼트를 통해 가려진 4강팀들은 이날 준결승과 결승을 치르고 우승팀을 가렸다.총 4개부로 나누어 운영된 이번 대회의 우승은 청년부 아우토반축구클럽, 중년부 2.7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화성FC가 창단 첫 FA컵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화성은 15일 오후 7시 화성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내셔널리그의 천안시청을 만나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후반전까지 스코어는 2-2였다.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화성이 승부차기 4-3으로 포효했다. 화성이 보다 정교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중반부터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이준용의 왼발은 위협적이었다. 전반 41분 이준용이 프리킥 골을 노렸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은 3일 스포츠마케팅 브랜드 SH스포츠(대표 문성환)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후원 및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였다.내셔널리그는 6월 15일~16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양구에서 ‘내셔널리그와 함께하는 2019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In 양구’ 개최한다.이와 관련하여 SH스포츠는 대회운영과 대회 홍보 및 유소년 용품 지원 등 유소년 축구발전과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협조키로 하였다.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및 스포츠행사 운영 전문기업 SH스포츠는 최근 브라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포천시민축구단이 무패 행진을 유지했다.포천은 27일 오후 3시 경기 양평 용문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K3리그 어드밴스드' 5라운드 양평FC와의 원정경기에 후반 18분 조민우의 결승골에 3대2로 꺾었다.이로써 포천은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시즌 4승1무(승점 13)로 선두를 지켰다.포천 김재형 감독은 4-1-4-1의 공격 전술을 사용했다. 최전방 양동협을 주축으로 이근호 김동욱 인준연 김준영을 2선으로 배치했고, 김범용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포진시켰다.이순민 송주한 조민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FC안양 선수단을 찾았다. 선수협회는 지난 9일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 소개 및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설립 목적과 존재 이유를 밝혔다. 또한 승부 조작 방지, 인종차별 근절 및 음주운전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선수협회 김훈기 사무총장은 프로축구선수의 자세와 지켜야 할 자신의 권익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 총장은 “FC안양 선수들은 1부리그 승격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도 크다. 그리고 선수들이 축구뿐 아니라 지켜야 할 소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시흥시민축구단이 2019 K3리그 어드밴스 3라운드에서 무패행진으로 3위를 유지 했다. 시흥은 지난 13일 정왕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K3 어드밴스 3라운드에서 ‘K3 최강’ 포천시민축구단과 격돌했다.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시흥은 후반전 시작하자마작 김경환이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후반 33분 엄시준이 역습 과정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상대 이순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엄시준은 이날 후반 1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화성FC가 시즌 2승째를 챙겼다.김학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13일 오후 2시 경기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어드밴스드' 3라운드 김포시민축구단(이하 김포)과의 원정을 떠나 조영진 문준호 유병수의 골에 3대0으로 꺾었다.시즌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한 화성은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포는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다.김학철 감독은 유병수를 원톱으로 세운 3-4-3-의 공격적인 축구로 김포를 압박했다. 전반 초반부터 왼쪽 윙 문준호의 스피드를 활용해 적극적인 공격을 구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충남 및 아산의 유일한 프로축구팀으로서 지역 대학교인 순천향대학교와 18, 19시즌을 함께하며 여성축구동아리 활성화에 힘쓰는 중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지난 11일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순천향대학교 여자축구동아리 ‘SWFC’와 19시즌 첫 훈련에 돌입했다.‘2018 K리그 퀸컵’ 참가를 목표로 했던 ‘SWFC’지만 아쉽게 리그에 참가하지 못하며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이에 다시 한 번 ‘2019 K리그 퀸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울산현대 유스팀인 현대고등학교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개최하는 MLS 2019 제네레이션 아디다스 컵(Generation Adidas Cup)에 참가한다.현대고는 2018 K리그 시상식에서 '유소년 클럽상'을 수상하여 K리그 대표로 초청을 받아 대회에 참가한다. MLS 초청 유소년 대회에 K리그 구단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MLS 소속 20팀, 해외 초청 12팀 등 총 32개 팀이 '프리미어 디
[STN스포츠(익산)=윤승재 기자]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HA CUP이 성료했다.제2회 할렐루야컵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이하 HA컵)가 8일 전북 익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수원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15개 팀은 3개 조로 나뉘어 오전 8시부터 경기당 20분 씩 풀리그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8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우승팀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인천 목회자팀에 돌아갔다. 안양과 결승에서 만난 인천은 설동구의 멀티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설동구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 어드밴스 청주FC가 시즌 첫 승을 올렸다.청주는 30일 오후 3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택시민축구단과의 '2019 K3리그 어드밴스' 2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꺾고 승점 3점을 얻었다.지난 23일 개막경기에서 시흥시민축구단에 패했던 청주는 1승1패(승점 3)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평택은 1라운드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전반에는 평택이 이른 시간에 골을 넣어 리드했다. 전반 2분 최재원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문 앞에 기회를 엿보다가 안일주가 헤딩으로 내준 공을 선제골로 연결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 베이직 울산시민축구단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알렸다.울산은 24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유나이티드와의 '2019 K3리그 베이직' 시즌 홈개막전에서 전후반 총 5골을 넣어 5대2로 꺾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울산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전반 19분 김기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서울은 전반 31분 송호연과 교체 투입된 김대종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1-1로 전반전을 마친 울산은 후반 4골을 휘몰아 넣었다.후반 9분 김정현이 빠른 역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 베이직 양주시민축구단이 시즌 첫 승을 올렸다.양주시민축구단은 9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베이직' 1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8분에 터진 유동곤의 결승골에 1대0으로 꺾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김성일 감독의 양주는 4-1-4-1의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했다. 서울중랑의 김상화 감독도 4-4-2의 양측 풀백 오버래핑을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꾸렸다. 양주는 전반 3분과 4분 과감한 중앙 침투로 좋은 몸놀림을 보였다. 8분 오
[STN스포츠(경주)=이상완 기자]경주시민축구단이 '디펜딩챔피언' 다운 경기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리그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23일 오후 2시 경주축구공원 경기장에서 2019 K3리그 어드밴스 개막전 경주시민축구단과 이천시민축구단이 맞붙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경주는 홈 개막전에서 전반 29분과 후반 22분에 터진 두 골에 이천을 누르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경주가 7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 반면, 이천은 경주의 우승을 지켜봐야했
[STN스포츠(경주)=이상완 기자]K3리그 어드밴스 이천시민축구단이 정상에 재도전한다.이천은 23일 오후 2시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과 2019 K3리그 어드밴스 1라운드 개막 원정경기를 갖는다.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경주에 아쉽게 무릎을 꿇은 이천은 반드시 정상을 제패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이천은 동계훈련을 경주에서 진행하면서 전력을 다졌다.지난 시즌 하반기에 영입한 외국인선수 2명도 건재해 탄탄하다는 평가다.이천홍 감독은 "시즌 초부터 경주와 포천을 만나서 부담이 된다"며 "지난 시즌 전력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