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프로골퍼 박인비가 김비오의 ‘손가락 욕설 징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최근 김비오는 코리안 투어 대회 도중 관중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해 KPGA로부터 자격 정지 3년에 벌금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이를 두고 미국과 유럽에선 징계가 지나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3일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에 실린 박인비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선 김비오의 징계가 정말 가혹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한국에서는 적당한 조치라고 생각하는 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불륜설에 휘말린 KLPGA 선수 이수진(23)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일 이수진은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을 통해 "아무 상관도 없는 내가 댓글과 블로그 등에서 계속 언급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며 이미 경찰서를 찾아가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블로거가 이수진 프로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모자이크 처리한 후 사용, 마치 보도에 언급된 프로골퍼가 이수진 프로인 것처럼 인터넷상에 퍼져나가고 있다"며 "허위 사실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양휘부 회장은 2일 “손가락 욕설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많은 골프 팬 여러분과 스폰서, 협찬사 그리고 우리 선수들에게까지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KPGA는 지난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비오에게 자격정지 3년, 벌금 1000만원 징계를 내렸다. 김비오는 29일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경기 중 16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PGA 김비오가 최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비오는 지난 29일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경기 중 16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던 중 갤러리의 카메라 소리를 듣고,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고 티잉그라운드를 클럽으로 내려찍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KPGA는 1일 오전 10시 성남 분당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KPGA는 자격정지 3년, 벌금 1000만원의 제재를 가했다. 또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거둔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성유리의 남편이자 골프 선수 출신 안성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성유리는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남편 안성현과의 달달한 통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성유리는 해외 출장을 앞둔 안성현에게 “바쁘니깐 선물은 안사와도 된다. 나는 서방만 있으면 된다”라며 “건강하게만 다녀와”라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성유리가 다정한 부부애를 뽐내자 방송 이후 주요 인터넷 포털에서는 ‘성유리 남편’이 실시간 검색어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골프웨어 브랜드 ‘마헤스’(MAHES)가 이달 열리는 골프 빅매치에 공식 협찬사로 잇따라 참여한다.20일 업체 측에 따르면, 마헤스는‘설해원·셀리턴 레전드매치’와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의 공식 협찬사 진행을 확정지었다.여자 골프의 전설과 신예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기를 펼치는 ‘설해원·셀리턴 레전드매치’는 9월 21~22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에서 열린다.출전선수
[STN스포츠=손현석 기자]카카오TV ‘굿샷’ 한다감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6일 공개된 사진에서 한다감은 미션에 도전하기 위해 골프장 그린 위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가꾼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선 한다감의 파이널 미션이 공개됐다. 파이널 미션으로 ‘세 개의 홀 파파파로 마무리하기!’라는 미션을 받은 그는 잠시 곤란해하기도 했지만 이내 “좋은 일을 위한 거니까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순히 받아들였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냉각사우나' 혹은 '질소아이싱'으로 알려진 크라이오테라피가 국내 골프 선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템'(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 크라이오 전문기업 이온인터내셔널(대표 한정우)은 2017년 국내 최초로 메이저 골프대회에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웠했다. 작년 한 해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6개 메이저 골프대회 현장에서 크라이오테라피가 지원되었으며, 테라피를 받은 프로 선수만 500여명을 넘어섰다. 올해에도 역시 상반기
[STN스포츠=박재호 기자]골프 선수 케빈 나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자 그의 과거 ’약혼자 성파문 논란‘이 재조명됐다. 이에 케빈 나가 직접 입장을 밝히며 반박했다.케빈 나는 7일 최근 불거진 과거 사실혼 파기 관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사실혼 파기로 인해 상처 받은 상대방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이라면서도 "사실혼 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문제제기는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강조했다.케빈 나는 "저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때로는 꾸짖어주시는 여러분께 아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9 KPGA 챔피언스투어 ‘에이프로젠제약 제23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4천 8백만원)’에서 김종덕(58)이 역전극으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27일 충남 태안군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 6,825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종덕은 1번홀(파5)부터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다음 홀인 2번홀(파4)부터 6번홀(파5)까지 5개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박지우(19)가 감격의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2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09야드) 솔-아웃(OUT), 솔-인(IN)에서 개최된 ‘KLPGA 2019 솔라고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9차전’에서 박지우가 3차 연장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라운드 5언더파, 2라운드 2언더파를 기록하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경기를 마친 박지우는 정시우B(18)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509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는 세 번째 홀에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최호영(22.골프존)이 상승세를 이어갔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 동메달 리스트 최호영이 ‘2019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째다.지난 달 ‘8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뒀던 최호영은 이번 우승으로 ‘3회 대회’와 ‘7회 대회’에서 우승한 신상훈(21), ‘9회 대회’와 ‘10회 대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중소기업들이 허덕이는 가운데, 최저임금 차등 적용마저 무산되면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다. 인건비 비중이 큰 중소기업들은 채용과 투자를 줄이면서까지 생존을 도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인사노무 관리를 철저히 해 추가 출혈을 막아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리치앤코의 기업컨설팅 브랜드인 리치랩(http://www.richlab.or.kr 전화 02-1670-2103)은 “최저임금이 이미 너무 급격하게 올라 고용과 투자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독한 수준이다. 중기중앙회에 따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지난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6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대회에서 이다연(22·메디힐)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기록했다.2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시작하여 대회 마지막 날 2언더파를 기록하여 합계 4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치고 기다리던 이다연은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 하던 이소영이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이 확정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우승자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눈물은 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큰 자신감을 얻었다.”‘탱크’ 최경주(49)가 올해 첫 국내 대회에 출전했다. 최경주는 19일 인천 중구에서 펼쳐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2008년부터 12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12회 연속 컷통과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일단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순조롭게 경기를 했다. 경기력이 떨어져 있었지만 대회를 마칠 때까지 에너지를 유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통증도
다른 병원 진료보다 유독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병원, 바로 치과이다. 치과는 일반 병원보다 병원비에 대한 자기부담률이 높고 큰 돈이 들어가는 치료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담을 느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치과 치료 때문인지 나라에서도 치아 건강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 만 19세 이상은 보험이 적용 되어 좀 더 저렴하게 받을 수 있고, 노인 틀니도 만 70세에서 만 65세로 연령을 낮추고 본인부담률도 50%에서 30%로 인하하였다. 이렇듯 보다 나아진 치아 정책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앞으로도 골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은 아동과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KPGA 코리안투어 김형태(42) 선수회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을 방문해 2019 시즌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의 상금 3%를 모아 조성된 1,500만원을 전달했다.KP
“회삿돈을 빼다 쓴 것도 아니고 리베이트도 안 했는데 가지급금이 왜 이렇게 많이 쌓인 것인지, 속이 탑니다.” 중소기업 대표이사 A씨는 가지급금 관리 실패로 기업 신용등급 하락, 금융기관의 대출 거절 등 치명적인 손실을 입었다. A씨는 가지급금 문제가 불거진 수년 전부터 매년 대표이사 상여금과 배당금을 고스란히 가지급금을 해결하는 데에 쏟아부었다. 그러나 가지급금이 더 불어나는 것을 겨우 막았을 뿐,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했다.가지급금과 관련 ㈜리치앤코의 기업컨설팅 브랜드인 리치랩(http://www.rich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지난 세 번의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KLPGA 황예나(26)가 마침내 우승컵을 차지했다.황예나는 30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76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황예나는 궂은 날씨 속에 치러진 1라운드에서 황예나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4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최혜진(20·롯데)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에서 열린 제41회 크리스 F&C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혜진은 연장 접전 끝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2017년 KLPGA 입성 이후 3년 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박소연(27·문영그룹)과 치열한 다툼을 펼쳤다. 18번홀(파4)에서 파퍼트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