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회장 이근호)는 은퇴를 선언한 선수 6명의 합동 은퇴식을 6일 선수협 자선경기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은퇴식하는 선수는 김덕중, 김동석, 김호준, 남준재, 배승진, 정다훤 등 6명이다.이번 자선경기는 선수협 이근호 회장과 염기훈 부회장을 비롯해 남준재, 배승진, 백성동, 이청용, 정다훤, 조수혁이사 등 임원진이 총출동하며 김보경, 이정협, 주민규, 양동현, 박진섭, 강현묵, 구자룡, 이명재, 김오규, 신진호, 고명석, 고재현, 김경중 등과 여자축구 윤영글, 강가애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