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박지우(19)가 감격의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2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09야드) 솔-아웃(OUT), 솔-인(IN)에서 개최된 ‘KLPGA 2019 솔라고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9차전’에서 박지우가 3차 연장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라운드 5언더파, 2라운드 2언더파를 기록하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경기를 마친 박지우는 정시우B(18)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509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승부는 세 번째 홀에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최호영(22.골프존)이 상승세를 이어갔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 동메달 리스트 최호영이 ‘2019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째다.지난 달 ‘8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뒀던 최호영은 이번 우승으로 ‘3회 대회’와 ‘7회 대회’에서 우승한 신상훈(21), ‘9회 대회’와 ‘10회 대
[STN스포츠=손현석 기자]전 세계 랭킹 1위인 펑샨샨 선수(30·중국)가 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펑샨샨 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2019 손베리크릭 LPGA 클래식에서 마지막 홀 짧은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위스콘신 주 오나이다 손베리크릭 골프클럽(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전보다 쉬운 코스세팅과 부드러운 그린으로 대회 초반부터 많은 선수들이 좋은 타수를 기록하며 2라운드 예선 컷 통과 기준이 5언더파에 이르는 등 많은 기록을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중소기업들이 허덕이는 가운데, 최저임금 차등 적용마저 무산되면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다. 인건비 비중이 큰 중소기업들은 채용과 투자를 줄이면서까지 생존을 도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인사노무 관리를 철저히 해 추가 출혈을 막아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리치앤코의 기업컨설팅 브랜드인 리치랩(http://www.richlab.or.kr 전화 02-1670-2103)은 “최저임금이 이미 너무 급격하게 올라 고용과 투자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독한 수준이다. 중기중앙회에 따르
[STN스포츠=손현석 기자]박성현이 LPGA ‘별들의 전쟁’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했다.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2019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박성현 선수는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로 많은 한국선수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누가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박성현 선수는 카를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시간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9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호주의 한나 그린이 LPGA 첫 우승이자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대회 마지막 날 악천후 예보로 인해 아리아 주타누간, 리체 살라스와 함께 세 명이 한 조로 경기를 했던 한나 그린은 전반 9홀 까지 버디 두개 보기 하나를 기록하며 합계 11언더파로 4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LPGA 투어 2년차에 세계랭킹 114위의 한나 그린은 우승경험이 없는 선수임에도 당초 예상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지난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86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대회에서 이다연(22·메디힐)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기록했다.2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시작하여 대회 마지막 날 2언더파를 기록하여 합계 4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치고 기다리던 이다연은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 하던 이소영이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이 확정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우승자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눈물은 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큰 자신감을 얻었다.”‘탱크’ 최경주(49)가 올해 첫 국내 대회에 출전했다. 최경주는 19일 인천 중구에서 펼쳐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2008년부터 12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12회 연속 컷통과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일단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순조롭게 경기를 했다. 경기력이 떨어져 있었지만 대회를 마칠 때까지 에너지를 유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통증도
다른 병원 진료보다 유독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병원, 바로 치과이다. 치과는 일반 병원보다 병원비에 대한 자기부담률이 높고 큰 돈이 들어가는 치료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담을 느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치과 치료 때문인지 나라에서도 치아 건강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 만 19세 이상은 보험이 적용 되어 좀 더 저렴하게 받을 수 있고, 노인 틀니도 만 70세에서 만 65세로 연령을 낮추고 본인부담률도 50%에서 30%로 인하하였다. 이렇듯 보다 나아진 치아 정책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앞으로도 골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은 아동과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KPGA 코리안투어 김형태(42) 선수회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을 방문해 2019 시즌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의 상금 3%를 모아 조성된 1,500만원을 전달했다.KP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포기하지 않은 강성훈(32)이 마침내 우승컵을 차지했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와 함께 4언더파 67타를 쳤다. 강성훈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 멧 에브리와 스콧 피어시(이상 미국)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1년 데뷔한 강성훈은 마침내 159번째 대회에서 포효했다. 앞서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
“회삿돈을 빼다 쓴 것도 아니고 리베이트도 안 했는데 가지급금이 왜 이렇게 많이 쌓인 것인지, 속이 탑니다.” 중소기업 대표이사 A씨는 가지급금 관리 실패로 기업 신용등급 하락, 금융기관의 대출 거절 등 치명적인 손실을 입었다. A씨는 가지급금 문제가 불거진 수년 전부터 매년 대표이사 상여금과 배당금을 고스란히 가지급금을 해결하는 데에 쏟아부었다. 그러나 가지급금이 더 불어나는 것을 겨우 막았을 뿐,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했다.가지급금과 관련 ㈜리치앤코의 기업컨설팅 브랜드인 리치랩(http://www.rich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지난 세 번의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KLPGA 황예나(26)가 마침내 우승컵을 차지했다.황예나는 30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76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황예나는 궂은 날씨 속에 치러진 1라운드에서 황예나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4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최혜진(20·롯데)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에서 열린 제41회 크리스 F&C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혜진은 연장 접전 끝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2017년 KLPGA 입성 이후 3년 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박소연(27·문영그룹)과 치열한 다툼을 펼쳤다. 18번홀(파4)에서 파퍼트를 놓
[STN스포츠=박승환 기자]25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19 토백이-백제CC 점프투어 2차전에서 지난해 아시안 게임 단체전의 은메달리스트인 정윤지(19·NH투자증권)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일궈냈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잡으며 공동 선두에 오른 정윤지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5타를 더 줄이는 완벽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2차 타 우승을 차지했다.정윤지는 “지난해 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최혜진은 2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오후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은6, 김초희, 장은수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최혜진은 10~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선보였다. 하지만 15번 홀에서 첫 보기로 잠시 주춤했으나 18번 홀과 6~7번에서도 버디를 기록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이정은6가 올 시즌 첫 국내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정은6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정은6는 12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으며 13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따냈다. 이후 16번 홀에서 보기로 잠시 주춤했으나, 후반 2~3번 홀과 5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박성제(25)가 ‘2019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천29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박성제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3개의 버디를 잡아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자리했던 박성제는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솎아내며 단숨에 정웅택(28)
-무리한 배당 땐 재정 건전성 악화로 경영 위기 초래… 전문가 도움이 필수과도한 미처분 이익잉여금은 세금 부담을 키워 기업 경영 안정성을 위협한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빨리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없애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각 기업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천편일률적으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기업에 치명적 상처를 주지 않는 선에서 신중하게 미처분 이익잉여금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리치앤코의 기업컨설팅 브랜드인 리치랩(http://www.richlab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1개 대회, 총상금 약 27억 원으로 열리는 ‘2019 KLPGA 드림투어’가 막을 올렸다.앞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올 시즌 전체 투어가 대회 수 78개, 총상금 약 271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지난해 대회당 총상금 1억 원 시대(최소 상금 1억 1천만 원)를 연 ‘KLPGA 드림투어’는 올해부터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기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1개 디비전(4개~5개 대회)을 하나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