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25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19 토백이-백제CC 점프투어 2차전에서 지난해 아시안 게임 단체전의 은메달리스트인 정윤지(19·NH투자증권)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일궈냈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잡으며 공동 선두에 오른 정윤지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5타를 더 줄이는 완벽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2차 타 우승을 차지했다.정윤지는 “지난해 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최혜진은 2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오후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은6, 김초희, 장은수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최혜진은 10~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선보였다. 하지만 15번 홀에서 첫 보기로 잠시 주춤했으나 18번 홀과 6~7번에서도 버디를 기록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이정은6가 올 시즌 첫 국내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정은6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정은6는 12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으며 13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따냈다. 이후 16번 홀에서 보기로 잠시 주춤했으나, 후반 2~3번 홀과 5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박성제(25)가 ‘2019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천29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박성제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3개의 버디를 잡아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자리했던 박성제는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솎아내며 단숨에 정웅택(28)
-무리한 배당 땐 재정 건전성 악화로 경영 위기 초래… 전문가 도움이 필수과도한 미처분 이익잉여금은 세금 부담을 키워 기업 경영 안정성을 위협한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빨리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없애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각 기업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천편일률적으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기업에 치명적 상처를 주지 않는 선에서 신중하게 미처분 이익잉여금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리치앤코의 기업컨설팅 브랜드인 리치랩(http://www.richlab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1개 대회, 총상금 약 27억 원으로 열리는 ‘2019 KLPGA 드림투어’가 막을 올렸다.앞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올 시즌 전체 투어가 대회 수 78개, 총상금 약 271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지난해 대회당 총상금 1억 원 시대(최소 상금 1억 1천만 원)를 연 ‘KLPGA 드림투어’는 올해부터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기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1개 디비전(4개~5개 대회)을 하나의 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조아연(19·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슈퍼루키 탄생을 알렸다.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시즌 개막전의 첫 우승 주인공이 됐다.조아연은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손에 넣었다. 다음을 조아연과의 일문일답이다.-우승소감은.▶국내 개막전 좋은 성적 내고 우승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준비 많이 한 만큼 좋은 성적 나올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무서운 신예' 최혜진(20·롯데)이 국내 시즌 첫 대회에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최혜진은 4일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천301야드)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를 기록. 박주영(29·동부건설)과 공동 5위로 국내 첫 대회 첫 날을 마쳤다.다음은 1라운드를 마친 최혜진과의 일문일답.-경기를 마친 소감은.▶1라운드 전체적으로 코스 감 익히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 데뷔 4년차 임은빈(22·올포유)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19시즌 개막 오픈에서 선두로 나섰다.임은빈은 4일 제주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천301야드)에서 열린 '2019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를 마친 결과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2015년 10월 프로 입회한 후 준우승만 3회를 차지한 임은빈은 4년차 개막 대회에서 선두로 달려 좋은 출발을 알렸다.임은빈은 "늦은 조로 플레이 했는데 바람 없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정재현(34)이 ‘2019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하며 2년 연속으로 ‘KPGA 챌린지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3일과 4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그랜드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2·66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재현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대회 마지막 날 정재현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무려 7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기분 좋은 출발이었지만 아쉬움도 남는 해였다”함정우(25)가 스스로 돌아본 2018년이다.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그는 13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3번 진입 포함 10개 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생애 단 한 번뿐인 ‘KPGA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했다. 획득한 상금(124,608,336원)은 1억원이 넘었다.함정우는 “2018 시즌을 앞두고 세운 목표 두 개가 있었다. ‘명출상’과 우승이었다.
-기술이전사업화로 정부 투자 적극 유치해야… 전문가 컨설팅 받아야 성공 확률 높아져문재인 대통령이 ‘제2 벤처붐’을 예고하고, 막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향후 4년간 12조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 연구 인력의 벤처기업 유입, 규제 샌드박스 활용 등 벤처 창업 활성화 방안도 공개했다.㈜리치앤코의 기업컨설팅 브랜드인 리치랩(http://www.richlab.or.kr 전화 02-1670-2103)은 “정부가 기회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도훈(30·김도훈753)이 2019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김도훈은 2006년 카타르에서 열린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김경태(33·신한금융그룹) 강성훈(32·CJ대한통운) ‘동명이인’ 김도훈752(30)와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김도훈752와는 나이와 한자 성명(金度勳),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입회 날짜도 같아 두 선수의 성명 뒤에 회원번호를 함께 표기해 구별하고 있다.김도훈은 2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특급 루키의 등장과 기존 강자들의 활약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2019시즌 KLPGA투어’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정규투어를 잠시 떠났던 선수들이 고향으로 복귀하며 골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오랜만에 KLPGA투어에 돌아온 세 명의 선수, 허윤경(29,하나금융그룹)과 김다나(30,문영그룹), 김지희(25,BNK금융그룹)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 허윤경, “책임감이 더 커졌어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죠!”출산으로 지난해 투어 생활을 접었던 허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 이하 아워홈)이 2년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28일(목)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워홈의 식품영업사업부 천승환 상무와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본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2019 시즌 KPG
[STN스포츠=이상완 기자]2019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9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와 146억원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시즌과 비교 시 대회 수는 17개로 변화가 없지만 전체 상금은 3억원 증가돼 총상금 규모로는 역대 최다로 2019 시즌을 맞이한다.2019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다. 본 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문경준(37·휴셈)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베트남에서 동계훈련에 매진 중인 문경준은 지난 6일과 8일 연습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연달아 터트리며 주변 사람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비록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이틀 만에 생애 두 번째와 세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그의 첫 번째 홀인원은 2016년 일본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나왔다.문경준은 “현지에서 ‘럭키 맨’으로 불리고 있다”고 웃어 보이며 “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쟁쟁한 루키 선수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 2019시즌 KLPGA투어. 정규투어에서 활동할 선수 중에서 가장 막내로 손꼽히는 성유진(19·한화큐셀)은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시드순위 4위를 획득한 루키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치밀함을 무기로 데뷔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성유진이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힐 수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본다.성유진은 초등학교 2학년 때, 골프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따라간 연습장에서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골프에 타고난 재능을 보인 성유진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슈메이커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이슈가 될 만한 거리를 자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통산 4승(국내 3승, 해외 1승)의 허인회(32·스릭슨)는 KPGA 코리안투어의 ‘이슈메이커’로 불린다.2014년 일본투어 ‘도신 골프 토너먼트’에서 28언더파 260타를 적어내 일본투어 최저타수 신기록을 만들어낸 그는 그 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장타왕에 오르는 최초의 선수가 됐다.군인 신분으로 참가한 2015년 ‘제11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년 6월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선수가 있었다. 바로 한창원(28·골프존)이다.그는 예선을 거쳐 출전한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5위를 차지했고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올랐다. 비록 우승컵을 품에 안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리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한창원은 “돌아보면 아쉬움과 여운이 남기도 하지만 우승 경쟁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