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성남FC가 아시아 쿼터로 수비수 패트릭 플로트만(Patrick Flottmann)을 영입했다. 선수 등록명은 패트릭이다.패트릭은 191cm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과 대인방어 능력이 좋은 아시아 쿼터 선수다. 인도 1부 노스이스트 유나이티드, 호주 1부 리그 시드니FC, 브리즈번 로어, 태국 에어 포스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U20, U23 호주 연령별 대표팀으로 발탁돼 활약한 바 있다. 이기형 감독은 “패트릭은 본인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다. 스피드 있는 선수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일본이 ‘아시아 3관왕’에 오른 K리그에 주목했다.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최근 2022년 세계 프로축구 리그 순위를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K리그가 1위(전체 18위)에 올랐고 일본 J리그는 2위(전체 30위)에 그쳤다.프로축구 클럽 순위도 아시아에서 전북 현대가 1위, 울산 현대가 2위, 대구FC가 4위로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반면 J리그 명문 우라와 레즈는 5위였다.여자축구 클럽 순위도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과 한국수력원자력이 1, 2위에 올랐다. 이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리그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K리그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신설하고 첫 헌액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K리그는 1983년 출범 후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40년 동안 K리그를 빛낸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 중 성과와 업적을 특히 기릴 만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발자취를 남긴다는 것이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설립 취지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FC안양이 임대 신분이었던 수비수 구대영을 영입했다.안양은 지난해 여름 임대로 데려왔던 구대영을 완전한 FC안양의 선수로 영입했다. 지난 2014년 안양에 입단해 프로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구대영은 다시 친정팀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다.경희고-홍익대 출신의 구대영은 2014시즌 안양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4년 동안 안양의 측면을 책임지며 활약한 구대영은 2017년 아산무궁화에서 군복무를 한 뒤 2019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2022시즌 임대 신분으로 안양에 복귀했고, 2023시즌 안양에 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FC 유니폼을 입으면서 유럽 진출을 이룬 오현규(22)가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8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지역지 '더 내셔널'과 인터뷰에서 "아시아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항상 기쁜 일"이라며 "우리는 (일본과)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일본 동료 선수들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고 일본 선수와 함께 뛰는 것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오현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등번호가 없는 예비 멤버로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훈련 파트너와 궂은 일을 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가 12년 연속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리그에 이름을 올렸다.IFFHS가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 따르면, K리그는 1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22위에서 4계단이나 오른 수치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다.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K리그의 2022년 환산점수는 525.25점(18위)이고, 일본 J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남은 구단 최초로 동남아시아(ASEAN)쿼터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소속인 아스나위를 영입했다.174cm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아스나위는 K리그2 안산에서 2시즌 동안 40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으로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도 몸담고 있는 아스나위는 기술은 물론 강한 체력과 근성까지 소유한 측면 수비수다. 전남은 아스나위의 빠른 공·수 전환 움직임과 기술력이 이장관 감독의 전술에 잘 녹아들 것으로 평가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목) 2023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르게 된다.2023시즌 개막라운드 6경기는 모두 3·1절에 열리며, 13:30과 16:00로 나뉘어 3경기씩 치른다.개막라운드는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던 경남과 부천이 1일(수)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난다.같은 시간 신생팀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인천UTD에서 미드필더 박창환을 영입했다.서울 이랜드는 26일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박창환(2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신장 174cm 65kg의 날렵한 체구를 지닌 박창환은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날카로운 패스, 공수 전환이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다. 또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 경기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숭실고를 졸업 후 공개테스트를 통해 2021년 인천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박창환은 프로 데뷔 첫 해 만에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K리그2 천안시티FC가 보스니아 출신의 미드필더 다미르 소브시치(33)를 영입했다. 넓은 시야와 공간을 찾아내는 움직임이 강점인 다미르가 천안시티FC에 가세하면서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다미르는 태국 촌부리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했다.다미르는 이미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하다. 지난 2017년 K리그1 수원 삼성에 입단해 한 시즌동안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입단테스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 B팀이 코칭스태프 선임과 선수 보강을 하며 2023시즌을 준비한다.전북은 지난해 B팀을 창단하고 박진섭 감독(현 부산아이파크 감독)을 선임한 후 K4리그에 참여했다.올 시즌 전북은 박진섭 감독에 이어 팀을 이끌던 유경렬 코치가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 공백으로 남은 B팀 감독 자리에 U18 영생고 안대현 감독을 선임해 지휘봉을 맡겼다.안대현 B팀 감독은 지난 2016년 U15 금산중 감독을 시작으로 전북에서 8년째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U18 영생고 감독으로 선임되어 2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월드컵 신데렐라'라 불리는 오현규(22·수원삼성)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다.오현규 소속팀 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셀틱과 이적에 관해 합의했으며 이르면 금일(25일) 오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250만 유로(약 33억 원)보다 높은 300만 유로(약 40억 원) 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연봉도 7~8억 원 수준에서 계약할 전망이다. 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영국 런던으로 향해 취업비자(워크퍼밋)를 발급했으며, 이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까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현규(21)가 셀틱으로 간다.수원삼성 관계자는 25일 STN스포츠에 “셀틱과 이적에 대한 합의가 끝났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늦게 셀틱과 구단 양측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250만 유로보다 높은 300만 유로(약 42억원)다. 연봉은 7~8억원 수준이다.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워크퍼밋 발급을 진행했고 이후 글래스고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까지 모두 마무리했다.셀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직후 수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루빅손이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에서 오피셜 촬영을 진행했다.울산은 1월 초 주민규의 울산해양경찰서 선상 오피셜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매력적인 오피셜을 배포하며 비시즌기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울산과 이케아는 각 사의 엠블럼, 로고의 대표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소품 배치와 장소 선정을 통해 조화롭게 화보에 녹여냈다. 또 화보 속 색상과 장치를 통해 루빅손과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을 연상할 수 있도록 촬영을 기획해 상징적인 재미 요소를 더했다.루빅손의 울산 이적은 K리그뿐만 아니라 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수원삼성이 2023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2023시즌 유니폼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에서 디자인한 유니폼 포맷을 바탕으로, 유니폼 전면에 수원의 날개 문양을 재해석한 패턴을 넣어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또한 홈 유니폼은 파란색의 색감 변화를 통해 독창성을 더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톤 다운된 청색과 백색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된 유니폼은 경기 중 선수들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하여 쾌적한 활동성을 제공함과 동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 신진호 영입을 확정했다. 인천은 포항스틸러스, FC서울, 울산현대, 카타르 리그의 카타르 SC, 알 사일리야 SC, 아랍에미리트 리그의 에미리트 클럽 등에서 활약한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신진호(34)를 영입했다.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포항 유소년팀을 거친 신진호는 영남대를 거쳐 2011시즌 포항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듬해 리그 23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임에도 여유 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013시즌엔 능력을 인정받아 중동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구FC 출신 수비수 정태욱이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정태욱은 제주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으로 2018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합류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데뷔 시즌 리그 5경기에 나섰던 정태욱은 이듬해 대구로 트레이드되어 4시즌 동안 리그 123경기 출전했다.안정적인 수비로 대구의 3시즌 연속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진출과 2021시즌 FA컵 준우승,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CL)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등의 성과를 남겼다.또한 정태욱은 2016년 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경남FC 젊은피 3명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경남FC 수비수 이찬욱과 이준재, 공격수 서재원 등 3명이 U-20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8일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U-19 대표팀에 꾸준히 차출된 이찬욱과 이준재와 함께 서재원도 합류한다.이번 국가대표 소집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오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며 스페인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국내 훈련을 진행한 뒤 2023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부천FC1995가 2023시즌 선수단을 대표할 주장단을 선임했다.주장은 김호남이 맡는다. 부주장은 김준형·이주현이 자리를 맡아 2023시즌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주장 김호남은 2022시즌 부천에 입단해 34경기 출장 2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측면 공격에 큰 보탬이 된 베테랑 공격수다. 김호남은 부천에서 실력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통해 인성까지 인정받았다. 김호남은 ‘성실한 리더십’을 발휘해 2023시즌 주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부주장 김준형은 지난 시즌 부천의 중원에서 지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팀의 핵심 수비수 김동민과 2년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 1 베스트11 수비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수비수 김동민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인천대를 졸업한 후 2017년 인천에 입단한 김동민은 프로 첫해 13경기에 출전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클래식 잔류에 일조했다.이후 2018년 17경기, 2019년 23경기에 나선 후 상무로 입대해 2시즌 간 8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