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김주형이 PGA투어 2승을 달성했다.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PGA투어 2승째를 달성한 김주형(2002년 6월생)은 특히 1996년 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으로 만 21세가 되기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신한동해오픈이 한국 일본 아시아 3개 투어 공동주관으로 3년 더 열린다.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1일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이 열리고 있는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 아시안투어 초민탄 커미셔너 그리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오키 이사오 회장이 참석해 신한동해오픈 공동주관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3개 투어는 향후 3년 더 신한동해오픈을 공동 주관 하게 된다.출전선수도 기존과 동일한 각 투어 상위랭커 40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이보미와 유소연 선수가 국가대항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코스(파72, 6806야드)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총상금 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보미와 유소연의 합작으로 대한민국팀이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친 유소연이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 휴셈)이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격한다.문경준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을 통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20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최근 사생활 논란을 겪은 케빈 나가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케빈 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멀린TPC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에서 연장 2차전 끝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통산 4승째.이날 케빈 나는 경기 후 작심한 듯 리포터에게 양해를 구한 뒤 한국말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입 다물고 골프로 말하고 싶었다“며 ”허위 사실에도 나를 응원해 준 한국 팬들게 감사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배우 이완과 결혼하는 프로골퍼 이보미의 상금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오는 12월 결혼하는 이완, 이보미 예비부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날 제작진은 이보미에 대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보미는 현역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현재까지 상금 808억원을 돌파했다. 실력과 상금 모두 어마마어마하다”라고 상금을 공개했다.또한 “일본에서 각
[STN스포츠=박재호 기자]TV조선 ‘아내의 맛’ 측이 재미교포 프로골퍼 케빈 나의 촬영 분을 방송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아내의 맛' 측은 12일 "시청자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케빈 나 부부의 촬영 분을 방송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사실 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식입장을 뒤늦게 전달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케빈 나를 섭외했던 당초 취지는, PGA 투어에 진출한 세계적인 골퍼의 성공담과 더불어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STN스포츠=박재호 기자]골프선수 미셸 위가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미국 골프 매체 골프채널은 12일 “미셸 위가 지난 10일 조니 웨스트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이어 “이날 결혼식에는 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와 LPGA 선수 제시카 코르다, 대니엘 강, 유명 교습가인 데이비드 레드베터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미셸 위는 올해 1월 조니 웨스트와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3월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조니 웨스트는 현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257야드)에서 열린 LPGA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에서 마지막에 웃었다. 고진영은 마지막 4라운드에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9타 기록, 2타 앞선 채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는 김효주가 1타 차로 1위를 달렸다. 고진영이 4라
[STN스포츠=손현석 기자]전 세계 랭킹 1위인 펑샨샨 선수(30·중국)가 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펑샨샨 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2019 손베리크릭 LPGA 클래식에서 마지막 홀 짧은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위스콘신 주 오나이다 손베리크릭 골프클럽(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전보다 쉬운 코스세팅과 부드러운 그린으로 대회 초반부터 많은 선수들이 좋은 타수를 기록하며 2라운드 예선 컷 통과 기준이 5언더파에 이르는 등 많은 기록을
[STN스포츠=손현석 기자]박성현이 LPGA ‘별들의 전쟁’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했다.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2019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박성현 선수는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로 많은 한국선수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누가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박성현 선수는 카를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시간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9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호주의 한나 그린이 LPGA 첫 우승이자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대회 마지막 날 악천후 예보로 인해 아리아 주타누간, 리체 살라스와 함께 세 명이 한 조로 경기를 했던 한나 그린은 전반 9홀 까지 버디 두개 보기 하나를 기록하며 합계 11언더파로 4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LPGA 투어 2년차에 세계랭킹 114위의 한나 그린은 우승경험이 없는 선수임에도 당초 예상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포기하지 않은 강성훈(32)이 마침내 우승컵을 차지했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와 함께 4언더파 67타를 쳤다. 강성훈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 멧 에브리와 스콧 피어시(이상 미국)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1년 데뷔한 강성훈은 마침내 159번째 대회에서 포효했다. 앞서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이 남다른 선행을 선보였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3일 “박성현 프로가 세계 1위 복귀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성현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은 기부 금액을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LPGA 투어 역대 최초 신인으로서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당시에도 1억 원을 기부하며 이웃들과 나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프로골퍼 양희영(29)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주)올댓스포츠(대표 구동회)는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우승하여 많은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양희영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양희영은 현재 세계랭킹 13위이며(7일 기준),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015,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외 프로 통산 7승을 달성했다.양희영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 시즌 외롭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문도엽(28·DB손해보험)이 아시안투어-일본남자프로골프 투어(JGTO) 공동 주관 대회인 SMBC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공동5위를 기록 하며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였다.17일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세라퐁 코스(파71·7403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 문도엽은 2라운드 알바트로스, 이글, 3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 3라운드 버디5개, 보기1개를 기록 하며 우승사냥에 나섰으나, 찹차이 니랏(태국),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한 FR라운드에서는 아쉽게도 타수를 줄이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NBA의 2번의 MVP 수상자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판 커리의 친한 지인은 커리가 작년 NBA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TPC 스톤브래 코스의 라운딩에서 67타를 쳤다고 말했다. 커리는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그는 이걸 퍼트리고 다니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커리는 웃으며 말했다.이 소문의 시작은 이번 봄 커리와 한 팀을 이뤄 샌프란시스코 베이에 2015년부터 무려 3번째 NBA 챔피언십을 안겨준 워리어스의 팀 메이트 안드레 이궈달라로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커리는 현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9개월 만에 우승컵에 입맞춤을 했다.리디아 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우승 상금 22만5천 달러(약 2억4천만원)와 함께 투어 통산 15승째를 거뒀다.리디아 고는 연장 첫 번째 18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박인비(30·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복귀했다.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발표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서 두 계단 오른 1위가 됐다.박인비는 평균 랭킹 포인트 6.67점에서 이번주 7.49점으로 0.78점을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23주 연속 1위였던 중국의 펑산산(7.04점)을 끌어 내렸다. 박인비는 2015년 10월, 92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이번 1위 복귀는 2년 6개월 만이다. 지난 23일 끝난 미국여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재미동포 미셸 위(29·위성미)가 3년 8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상에 복귀했다.미셸 위는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냈다.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미셸 위는 신지은(26·한화큐셀), 재미동포 대니얼 강,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이상 16언더파 272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