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14년째 증오‘ 日아오키 “조르기-관절 기술로 굴복시키겠다”
’추성훈 14년째 증오‘ 日아오키 “조르기-관절 기술로 굴복시키겠다”
  • 박재호 기자
  • 승인 2022.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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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아오키 신야와 추성훈. 사진|ONE Championship 제공
(왼쪽부터)아오키 신야와 추성훈. 사진|ONE Championship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오키 신야(39)가 추성훈(47)에 대한 14년째 악감정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추성훈과 아오키는 오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199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경기를 치른다.

아오키는 일본 방송 ‘아베마’와 인터뷰에서 “나는 추성훈이 항상 싫었다. 그렇다고 (감정 조절을) 걱정할 필요 없다. (프로 격투가로서) 본질은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면 둘 중 하나가 항복해야 한다”라며 “이번에 내가 하고 싶은 조르기나 관절 기술로 추성훈을 굴복시키겠다”라고 전했다.

과거 2008년 아오키는 당시 K-1이 운영한 종합격투기 대회 ‘드림’을 통해 추성훈과의 대결을 요구했다. 그러나 추성훈이 두 체급이 높아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아오키는 추성에 대한 도발을 수년 째 이어갔다.

추성훈이 2012년 웰터급으로 내려오면서 체급 차이가 한 체급으로 줄었다. 이어 아오키는 2015년 웰터급으로 데뷔해 2017년 원챔피언십 웰터급 타이틀전까지 치렀다. UFC를 떠난 추성훈이 원챔피언십에 입성하며 아오키와 맞대결이 성사됐다.

하지만 추성훈 입장에서는 달갑지만은 않은 경기다. 추성훈은 “일본에서는 당연히 주목하는 경기겠지만 보통은 ‘뭐지 이 경기는?’이라는 말이 나올 경기다”라며 “(두 체급 차이가 났던 선수들의 경기라) ‘이건 아니다’라고 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제는 상관없다. 그냥 일반 경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종합격투기 역사에 한 페이지를 남길, 기억될만한 명승부를 만들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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