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국 최초 무장애 관광 '휠내비길' 서비스 개시
제주서 전국 최초 무장애 관광 '휠내비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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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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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관광지 30곳, 휠체어로 여행…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휠내비길 오픈식. 사진|제주도
휠내비길 오픈식. 사진|제주도

교통약자가 이동의 제약 없이 무장애 관광으로 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휠내비길' 서비스가 전국 최초로 개시된다.

제주도는 31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외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축한 스마트폰 기반 길 안내 서비스를 체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를 비롯해 휠체어 사용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휠내비길(wheelnavi.kr)' 누리집에서 휠체어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30곳)를 검색하고 길 안내 서비스를 위해 위성수신단말기를 대여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돌문화공원 전설의 통로와 숲길을 지나 하늘 연못에서 전시 공간이 오백장군 갤러리까지 도착하는 제1코스(신화의 정원)를 여행했다.

도는 그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실증과 검증을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음성 안내 제공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가 무장애관광 선도 도시로 자리 잡도록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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