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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운수 업는 날' 네이마르, 펠레와 최다골 동률 → 8강 탈락

[카타르 WC] '운수 업는 날' 네이마르, 펠레와 최다골 동률 → 8강 탈락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2.10 04:00
  • 수정 2022.12.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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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윙포워드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사진|뉴시스/AP
브라질 윙포워드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축구 황제’ 펠레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팀의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4강행을 확정했고, 브라질은 대회를 마쳤다.
 
브라질은 이날 경기 내내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의 선방에 막혀 고전했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 끝에 전후반을 0-0으로 마쳤고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해결사로 나선 건 네이마르였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 1분 네이마르가 패널티 박스 앞 정면에서 루카스 파케타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박스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드리블로 골키퍼까지 제친 네이마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네이마르의 A매치 통산 77호골이었다. 이 골로 네이마르는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인 펠레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연장 후반 12분 크로아티아의 브루노 페트코비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에 2-4로 무릎을 꿇었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대회 6번째 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에 덜미를 잡히며 지난 러시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8강 탈락의 아픔을 겪게 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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